이 책의 Part I에서는 영어 공부 습관이 중요한 이유부터, 하루하루 익히도록 이 책이 선정한 기본 패턴과 확장 패턴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영어적 사고 방식이 무엇인지, 하루하루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에 대한 폭넓은 저자의 고민과 노고를 알 수 있다. 이러한 노고를 바탕으로 우리는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II 부터 시작되는 학습은 66일 프로젝트로 진행되는데, 하루마다 학습할 기본 및 확장 패턴이 적지 않아서 66일 이후가 되면 상당히 많은 기본/확장 패턴 및 어휘를 익힐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책에는 학습을 도와줄 다양한 도구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저자가 본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종의 컨닝페이퍼처럼 활용할 회화맵과 감정맵이었다. 맵을 실내사이클 벽에 붙여두었고, 이미 실내 사이클은 습관이 되었으니 이제 영어 회화면 습관을 만들면 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