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식으로 4편의 짧은 이야기는아이가 읽기에 큰 무리가 없는 책이다.딸과 함께 표지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고“이 아이는 지금 무얼 하는것 같아?”라고 물었다.딸은 “무언가를 찾고 있는 모습같아요” 라고 답하며우리는 무엇을 찾는 내용인지 살펴보기로 하며책장을 넘겼다.책을 한 권 다 읽고 난 뒤에 느끼는 것은모두가 마지막에는 집을 향해 간다는 것이었다.집이주는 소중함과 따뜻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