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의 인질
대니 보일 감독, 이안 홀름 외 출연 / 알프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우선 음악이 시끄러웠다. 쉴새없이 이어지는 음악과 개연성 없는 사건들의 진행은 최악이었다. 카메라 각도 미장센도 좋지만 연결이 영 맘에 안든다. 느슨한 이야기-사실 이야기랄 것도 없다-가 트레인스포팅의 감각적인 컷연결과는 맞지 않았다. 무슨 생각으로 만든 영화일까? 요즘의 대니보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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