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 할 사이 2021년도 어느새 두 달이 지나가 버렸다. 설연휴까지는 아직 작년이야!라며 이놈의 말도 안되는 몹쓸 게으름병으로 아직 2021년도를 위해 설정한 목표에 손도 못데었는데... 벌써 두 달이 슝~이라니.. 믿을 수 없어! 이번엔 꼭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고 말리라 했던 그래서 2021년 시작과 함께 간신히 하루 30분 정도 하는 것도 정말 말그대로 간신히라서.. 이게 언제 또 작심삼일로 끝날지 모르겠다며 이미 나 자신을 못 믿고 성공을 점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점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노~~~우!!! 이럴순 없다! 핑계로 대던 설연휴도 다 지나갔으니 2021년 제대로 달려볼까? 목표를 설정하고 내가 얼마만큼 달리고 있는지에 대해 제대로 기록하고 트레킹할 수 있는 다이어리가 없을까?라고 생각하던 찰나였는데.. 나의 바램에 딱!인 책 발견!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 - 도전하고 기록하고 실행하라!' MIT공대, 와튼 비즈니스 스쿨을 거쳐 세계적 로펌 변호사로 우뚝서기까지 '기록'을 통해 꿈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실행 가능한 목표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목표를 이뤄냈다고 한다. 저자 스스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인지 꼭 해야하는 이유와 함께 탄탄하고 꼼꼼한 구성이 눈에 띄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읽다보면 자신이 겪어 보지 않고서는 왜 이 그래프를 그려야하는지, 다짐을 해야하는지, 왜 이 기록들을 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게끔 적혀 있어 이 책의 180일 챌린지에 임하기 앞서 이 챌린지를 실행하는데 대한 믿음이 더욱 가게 한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방법에 따라 180일간 챌린지를 통해 2021년 목표들 중 하나라도 성공해보자! #내일의나를위한다짐 #서동주 #허밍버드 #자기계발 #문충 #문화충전 #문화충전200 #서평 #서평단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직장이라는 곳에 몸을 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들에게 직장이란 무엇일까? 직장에 속한 모든이라고 칭하기에는 만의 하나가 있을 것이므로 94.999..%(내 맘대로...)쯤 되지 않을까? 아마도 직장인/회사원들에게 직장인이란 아마도 '머니의 머니에 의한 머니를 위한' 오직 돈과 연관된 곳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저자 조훈희 님은 내놓으라면 다 아는 회사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워라벨이 좋고 연봉이 높다는 헤드헌터의 달콤한 속삼임에 이직을 시작으로 현재는 15년차 직장인으로 다섯 번째 회사에 몸담고 있다고 한다. 때로는 더러븐 상황으로 부터 탈출, 때로는 더 나은 사람들과 일하기 위해 때로는 더 나은 나의 미래를 꿈꾸며 회사를 옮겼으나 저자가 깨달은 한 가지! 회사는 어디든 비슷하고, 남아있는 사람이 승자라는 것! 이 책은 저자가 15년동안 회사에 몸담고 일하며 회사생활을 통해 이직을 통해 느낀 모든 것을 위트있게 담아낸 회고록이다! 이 책을 접하는 직장인 혹은 직장에 한 번 이라도 몸을 담았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다음의 반응이 한 번은 나올것이다. 낄낄낄 또는 하하하 라는 웃음 혹은 맞아! 이런 인간 하나쯤은 꼭 있어 또는 그래 나도 이런 경우 땜에 빡쳤었지..라고... 나의 경우 정말 한 참을 깔깔거리며 주변 인물들과 대입이 되던 에피소드가 몇 개 있었는데.. 첫 번째는 높다란 파티션 뒤에서 손톱을 깍는 팀장 에피소드였다. 매주 월요일이면 유리벽 저~~~ 넘어에서 딱딱 거리며 손톱울 깍는 건지 발톱을 깍는 건지 그 딱딱 소리가 내 신경을 꽤 거슬렸었는데... 도대체가 주말에 집에서는 뭘하고 회사에 와서 매너없이 손톱을 깍아대는 걸까? 왜 매번 들어가면 골프나 보다가 직원들한테 시비를 거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이 책에 답이 나와있다. 그분들의 세상의 모든 이치는 바로 손톱과 핸드폰에 있나보다 생각하며 신경을 쓰지 않으면 된다라는 것이다!(84 페이지) 두 번째는 어디가 최종인지, 어디가 마지막일지 모를 기나긴 대하보고서 에피소드(139 페이지), 나는 이 에피소드에서 왜 본인이 컨펌을 해놓고 어떤 파일을 컨펌 한건지 모르는 혹은 최종 보고서를 다 봤다고 해놓고 전전날의 파일을 들이밀어도 모른다는 그 사람이 떠올라서 한 참을 웃었다. 이렇게 웃기고 힘들고 괴로운 곳이 회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돈이라는 것을 위해 묶여 있을 수 밖에 없다. 즉, 아무리 힘들고 괴롭다 하여도 쉽게 그만 둘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회사 안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피할 수 없다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금 회사에서 괴로워 그만두고 싶다고 심각하게 고민중이라 품속에 있는 그 것을 당장 팀장에게 집어 던지려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면 집어 던지기 전에 이 책을 한 번 아니 두 번 읽고 품속에 있는 그 것을 그대로 고이 품속에만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의 끝을 맺고 싶다. #밥벌이의이로움 #조훈희 #프롬북스 #에세이 #리뷰어스클럽 #네이버독서클럽 #서평 #서평단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습관 형성 컨설턴트인 저자가 말하는 뇌과학을 기반으로 하여 누구나 평등하게 타고난 뇌의 기본 기능을 최대한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하루 5분만 투자하여 방법을 익히면 손쉽게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원리와 방향, 비결을 모두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에 적힌 비법을 누구든 일상으로 가져가 적용을 하기만 하면 된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미 눈치 챘겠지만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습관'에 관한 이야기 하나만 말한다. 이 책은 좋은 습관을 형성하고 좋은 습관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71가지로 구분지어 말하고 있다. 습관이 인생을 좌우할 만큼 인생에서 영향력이 있음을, 이렇게 인생에 있어 영향력이 큰 습관인데 왜 그렇게 어려웠던 건지 습관에 대해 파헤쳐 보고, 습관을 들이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습관 형성에 필요한 실천 노하우도 제시하고 있으며, 뇌과학에 따른 습관 형성을 설명하고, 상황에 따른 습관 형성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는 '누군가가 우월하고 누군가가 못나고 누군가의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그 무엇도 아닌 나 자신이고 과거에 했던 말이나 행도, 생각들이 쌓여 만들어 낸 것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습관이란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한 가지를 의식적으로 반복함으로 지금 내가 어떤 습관을 쌓느냐에 따라 미래의 내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라는 단순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 이 책을 읽는 중 가장 잊지 못하는 주제는 '만능 포즈와 미소로 뇌의 긍정적 힘을 강화하라(143 페이지)' 부분이었다. 이 책의 예로는 '만능포즈=파이팅 포즈'를 들고 있다. 그리고 입꼬리를 쫙 올리는 연습을 하는거다. 아묻따! 이 두 가지로 무슨 긍정적 힘을 강화한다는 말인가 의문이 드는 사람이라면 지금 바로 한 손을 들고 웃으며 파이팅 자세를 하고 '나는 할 수 있어! 다 잘 될꺼야!'를 외쳐보다 아마 좀 전까지 우울했던 기운이 이 포즈와 미소로 갑자기 따뜻한 기운이 도는 걸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습관은 지속하고 나쁜 습관은 끊고 습관의 힘으로 운명을 거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하루5분습관수업 #요시이마사시 #현대지성 #자기계발 #리뷰어스클럽 #네이버독서클럽 #서평단 #서평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