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며 하루에도 수없이 부딪히는 무언가를 기획하고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 계슥 반복된다. 무언가 기획을 하는데 공을 들이고 또 공을 들여 보고나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났음에도 끝나고 나면 무언가 깔끔하지 못하고 늘 뒤따르는 찝찝함이란.. 정말 말 그대로 실컨한다고 했는데, 나 지금 뭐래니? 나 뭐라고 했지?라고 생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이 책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언지 정확하고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머릿속 뒤죽박죽된 생각들을 한 장의 도식으로 정리하기 시작하며 내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는 훈련법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요즘은 정보를 쓱 넘길 때 들어오지 않으면 안 보게 되는 세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더욱 한 눈에 한 번에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그림으로 도식화 하는 방법이다. 저자는 우리의 뇌는 쉬워보이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보다 글보다 기억에 더 잘 남게된다. 그러므로 우리 뇌에는 그림의 영향이 크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책에는 설명과 함께 모든 예시가 그림으로 제시되어 있어 저자의 의도가 한 눈에 들어 오도록 구성되어 있다. 실전에 적용한 9가지 방법론과 실제 예시 30개를 보여주고 있는데, 요소, 관계, 변화의 세 가지 요소를 통해설명하고 있어서 틀 안에서 예시만 다르게 적용이 되는 부분이 있어 반복적인 기억을 할 수 있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 머리속이 산만해서 정리가 잘 안될 때, 자료는 많지만 한 장으로 정리하는 법을 모를 때,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들을 쓰면 아주아주 도움이 될 것 같다! #산으로가지않는정리법 #박신영 #세종서적 #자기계발 #리뷰어스클럽 #네이버독서카페 #서평단 #서평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내 잘못된 엑셀 습관으로 인해 내 워라벨을 보장 받지 못했다니! 이럴수가! 이럴수는 없다! 대학부터 길어진 직장생활로 엑신(엑셀의 신)이라 불리는 것은 바라지 않았어도 그래도 나름 나 정도면 제법 잘 다루고 있지 않나?라는 혼자만의 자신감을 갖고 살았었는데... 그런데 이 책의 목차 확인 만으로도 나의 잘못된 습관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직도 엑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 진은영 님은 SNS, 엑셀 유튜버 '공대 언니'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외국계 제조, 유통업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엑셀 강의와 데이터 관리 컨설팅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가 직접 실무와 강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책의 구성과 예시는 너무나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실수를 하고 잘못 사용하고 있는 부분을 각장마다 Good & Bad로 보여주고 그에 따라 왜 이렇게 하면 안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함께 좋은 방향까지 제시를 하고 있다. 또한 조금더 중요하거나 질문이 있음직한 곳에 팁을 더해 표시하고 Q&A를 통한 솔루션까지 확인할 수 있어 엑설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혼자서 책으로 읽다가 헤매일 수 있기에 각장에 표시되어 있는 QR코드를 간단히 스캔해 보면 저자가 직접 비법을 전수해주는 무료 강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잘못된 엑셀 습관은 고치고 내 워라벨도 보장받을 수 있는 굳은 확신이 파바박! #엑셀이렇게하지마라 #길벗 #진은영 #공대녀의엑셀천재 #서평 #서평단 #문화충전200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엄마와 딸, 그 둘의 관계를 생각해본다. 그 다음은 언니와 여동생과의 사이를 생각해보았다. 우리집은 두 딸, 자매가 있다. 우리 엄마는 여형제가 없어서 우리 자매가 태어나고 딸들과 친구처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살자고 어려서부터 이야기하곤 하셨다. 그래서 유행하는 가수도 드라마도 인기 프로그램도 우리 자매보다 엄마가 더 많이 꿰고 계시는 그런 분이셨다. 점점 나이가 들어 가정을 꾸린 동생은 출가를 했지만 아직 싱글인 나와 엄마는 여전히 때로는 애증에 섞인 앙숙처럼 대다수는 친구처럼 알콩달콩 하는 모습에 가끔은 아버지의 질투심을 유발하곤 한다. 모르긴 몰라도 다른 집들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엄마와 딸의 사이는 어느 사이보다 남다른 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머니... 엄마... 이렇게 좋은 단어가 어디 있을까? 엄마는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고 한다는 말을 믿는 1인 책의 시작은 참 독특하게 시작이 된다. 꿈속의 한 남자 어떤 여자로부터 무언가로 목덜미를 찔린다. 그 후 삶의 모든 순간들이 기억나기 시작한다. 그 기억들은 고통스그럽고 괴롭기만한 기억들.. 그 기억 속에서 정말 낯선.. 엄마와 딸을 만난다. 그미!? 그미가 뭐지? 그미라니?! 주인공 시아가 묘사하는 가족, 분명 가족을 묘사하고 있는데.. 낯선 단어로 지칭하는 한 사람. 바로, 엄마를 그미라고 표현하고 있었다. 그미라고 불리는 엄마는 언니와 주인공을 차별하고 엄마가 행하는 폭언과 폭행으로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받아 누구보다 피하고 싶은 사람이 엄마였던 시아, 어려서부터 죽음을 생각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시아는 자기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생각도 하기 싫을 것 같은 고통스러운 기억들이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심한듯 그렇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그 무덤덤한 이야기에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데서 그저 살아가지니 살아가려고 한다. 시아의 딸이 결혼하는 부분에서는 왜 때문인지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조금 쌩뚱맞을 수 있지만 난 생각해본다. 사랑하는 우리엄마한테 진짜 잘 해야겠다. 사랑받고 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더 많이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책장을 덮었다. #푸른침실로가는길 #오도스 #시아 #소설 #한국소설 #장편소설 #상처 #치유 #문화충전 #서평 #서평단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폴레온 힐은 앤드류 카네기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카네기는 위대한 기업가들을 인터뷰할 것을 힐에게 제안했고 그 제안을 받아들여, 1908년부터 1928년까지 20년에 걸쳐 성공한 기업가 507명을 직접 인터뷰하고 조사하여 성공의 원리를 정리하여, 20세기 최고의 성공철학서로 평가받는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싀 인생(Think and Grow Rich)』를 저술했다. 이 책은 1954년 5월 시카고에서 진행되었던 '나폴레온 힐의 마스터 코스 강의'를 기반으로 집필된 미공개 신작으로 성공한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17가지 성공 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옛날사람인 나폴레온 힐이 세상을 떠난지 오래되었지만 나폴레온이 남긴 그의 저서들을 통해 성공 철학을 전하고 있으며 그가 남긴 성공 원리와 부를 이룬 사람들의 원칙들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고 있다. 이 책의 제목과 처음 접하였을 때는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이 적혀있다거나 투자를 하기위한 방법이 가득할 것이라 생각했었다. 누군가 나와 같이 이런 생각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크게 실망할 수도 있다. 이 책은 투자나 돈을 벌수 있게 하는 기술과 방법이 적혀 있지 않다. 나폴레온 힐은 돈, 성공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삶의 자세나 습관 등을 말하고 있다. 특히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자세를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앞서 밝힌 것과 같이 이 책은 17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지만 굳이 1장부터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물론, 1장부터 17장까지 순서대로 읽는 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필요에 따라 자기가 관심이 있는 주제를 우선 먼저 읽거나 다 읽고 난 이후에도 관심있는 챕터를 복습해서 읽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두고두고 보아야하는 삶의 교과서와 같이 아주 값진 책으로 이 책의 성공 원칙을 실천함으로써 통하여 내 인생의 변화가 오기를 기대해 본다. (447페이지) 마음의 힘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부자 마인드 없이 경제적인 자유를 이룬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건강에 대한 의지와 관심없이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은 없다. #나폴레온힐부자수업 #나폴레온힐 #알에이치코리아 #RHK #재테크 #리뷰어스클럽 #네이버독서카페 #서평 #서평단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