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재무제표 최다질문 TOP 52
양대천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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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재무제표 최다 질문 TOP52'

요즘은 부동산이 너무 올랐고, 예적금을 하자니 금리가 너무 낮고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하자니 모래성의 투자를 하는 기분일 거다 하루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말이다. 하지만 주식 추자의 경우에는 예적금보다는 안전성은 떨어질지 몰라도 비트코인처럼 원인 모르는 폭락과 상승이 있는 분야는 아니이다.

이 책은 주식 투자를 할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재무제표에 대해서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알고 투자하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책 같다. 사실 제대로 된 주식 투자는 기업을 가치를 판단하여 가치보다 저렴할 때 사고 가치보다 비쌀 때 파는 것이니까 말이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장별로 주린이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 책인데 이런 책들의 대다수는 내용의 경우에는 흑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전체적으로 컬러감을 주었다는 특징이 있다. 아무래도 정보를 전달하는 책이지만 강조되어야 할 부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도표들의 경우에는 색을 입혀 놓은 것 같다.

전체적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면 여러 가지 용어들을 접하게 되는데 주린이의 경우에는 이게 뭐지? 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p123의 YoY, QoQ는 뭔가요라는 부분 말이다. 딱 YoY는 전년도 실적과 비교, QoQ는 이번 분기 실적과의 비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비교가 되는지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의 실제 사례를 통해서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기업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책의 앞쪽에 QR코드로 저자의 직강을 들어볼 수도 있어서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QR코드로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주식 도 어려운데 재무제표까지?라고 하고 머리가 아파질 수도 있다. 하지만 최소 책을 한 번이라도 다 읽으면 왜 재무제표가 중요한지 왜 주식은 감이 아닌 공부를 해야 하는 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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