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들 파일 (앤드루 클레먼츠 장편동화, 햇살과 나무꾼 옮김, 이영림 그림, 사계절 출판사)💡정말 조금도 내용을 말하고 싶지 않다. ‘프린들’을 모르는 이들이 이야기와 기쁘게 만날 기회를 감히 어떻게 빼앗겠는가. 📝‘프린들 주세요’라는 책의 후속작을 20년이 훌쩍 지나서 만나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야기를 짓는 작가가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후속편을 낸다는 것이 평범한 일은 아닌 것 같아 더 의아했다. 하지만 이야기를 읽어보니 변화하는 시대에 프린들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한번 더 이야기하고 싶은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솔직히 정말 감동했다…🥹🖊️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생각할거리를 제공하고 질문을 던지는 작품은 ‘고전’으로 불린다. 나는 ‘프린들 주세요‘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고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프린들 파일‘로 이어지는 시리즈 자체는 더 큰 가치가 있는 21세기 고전이 될 것 같다. ✔️고전;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模範)이 될 만한 문학(文學)이나 예술(藝術) 작품(作品)(출처: 네이버 사전)- 사계절 교사 서평단 사각사각에서 제공받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