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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즐거움
임희택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망각의 즐거움'은 '망각'이라는 것. 건망증과는 다른,
인간의 생존 본능에 의한 '망각' 에 대한 프로세스,
그리고 망각을 다스려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예요.

 

지은이 임희택은 스트레스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심리학 의사예요.
스트레스에 의한 망각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여러 논문과
저서 등을 발표했어요.
 
이 책은 전문적인 설명과 전문적인 내용으로 가득차 있지만
알기 쉽게 풀어 놓은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예요.

 

 

 

 

 

망각을 예찬하지도 비관하지도 않고,
그것을 잘 다스려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자기가 유리하도록 사용하라는 것!
 
무조건 망각만을 한다면 기억력이 떨어지니 유의하라고 해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때까지
계속, 매 순간 발생하는 것이예요.
모든 현대인의 질병과 관련이 있는 스트레스!!
망각을 다스리면 이 스트레스에서 또한 해방될 수 있어요.

 

 

어떻게 해방될 수 있냐구요?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냐구요?
 
이 책을 보면 답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이 자신에게 꼭 맞는 답이 아닐지라도,
그 답을 찾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답니다.
 
 
너무 긍정적이지도 비관적이지도...
냉정한 의사 특유의 어조로 침착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망각의 즐거움'.
한 권 다 읽고 나면 스트레스로 가득했던 머리가 한층 맑아지는 기분이 드는
그런 책이랍니다.
 
 
앞으로는 내 스트레스는 내가 지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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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속에
시린 에이들 글.그림, 신혜규 옮김 / 종이책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시린 에이들의 어젯밤 꿈속에는 꿈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모습,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그림책이예요.

하드 커버로 된 얇은 그림책이고 페이지 수가 많지 않아

잠자리 들기 전 가볍게 읽기 좋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몽환적인 그림이 아이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시켜주는

멋진 그림책이예요.

 

책의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도 함께 동봉되어 있는데요.

 

책을 선물할때 엽서에 간단한 메모를 적거나,
아니면 축하 카드 대신에 혹은 손엽서를 오랫만에 써볼 수도 있어 좋아요.
 
 
굉장히 얇은 책이고 짧은 스토리여서 아이와 함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좋은데,
스토리 라인이 조금 더 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러스트가 풍부하고 창의적이라는 점은 참 좋았어요.
자기 전 읽어주면 참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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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미술놀이 얘들아, 놀자!
이유경 지음 / 팜파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비싼 교재를 사주고, 좋은 학원을 보내고, 문화센터를 다니고..
이런것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노는 시간이예요.
 
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엄마.
엄마와 함께 하는 것은 무엇이든 즐거운 아이.
하지만 하루종일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란 쉽지 않은데요.
특히나 아이가 점점 자랄수록 보다 복잡하고 재미있는 걸 요구하기 때문에
엄마는 그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가 쉽지 않죠.
 
 
특히 인간의 본능이라할 수 있는 그리고, 노래하는 예술 활동.
어렵습니다. ㅎㅎㅎㅎ
 
 
엄마표 미술놀이, 얘들아 놀자!!
 
이 책은 어렵게 생각되는 엄마표 미술놀이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와 도구들로 쉽고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얘기해주고 있어요.

 

 

한번 더 웃어 줄수록, 꼭 안아줄수록, 사랑을 줄수록
더 넓은 마음, 터질 듯한 웃음, 세상을 다 누릴 듯한 자신감을 스스로 만드는 아이들..
 

이 책은 놀이 이상의 감동, 사랑, 행복, 웃음을 아이와 엄마에게 선사합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품, 버리기만 한 쓰레기들이
멋진 놀이감, 미술 교구로 변할 수 있어요.
 
세 아이들이 직접 조물조물 만들고, 쓱싹쓱싹 그리는 모습들이 나와 있어

더욱 공감이 가는 책이랍니다.
게다가 선명한 컬러 도판이 책의 퀄리티를 높여줘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면서 명확하게 소개되어 있구요.
이쁜 사진 컷들이 보기 좋게 레이아웃되어 있어 한폭의 사진첩을 보는 것 같기도 해요.
아이의 작품집을 이런식으로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0세부터 아트 포트폴리오를 많이 만들잖아요.
 
외국의 유명 대학에서는 아주 어릴때, 0세때 처음 그린 그림부터 포트폴리오를 만들더라구요.
 
저두 저희 아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 중이랍니다. ㅎㅎ


이 책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가지고 있어야할 필수 가이드라인 북이예요.
내용이 정말 알차고 다양해서 아이에게 미술 놀이를 알려줄때부터 초등학교 이상까지...
창의적인 내용들이 굉장히 많아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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