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미술놀이 얘들아, 놀자!
이유경 지음 / 팜파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비싼 교재를 사주고, 좋은 학원을 보내고, 문화센터를 다니고..
이런것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노는 시간이예요.
 
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엄마.
엄마와 함께 하는 것은 무엇이든 즐거운 아이.
하지만 하루종일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란 쉽지 않은데요.
특히나 아이가 점점 자랄수록 보다 복잡하고 재미있는 걸 요구하기 때문에
엄마는 그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가 쉽지 않죠.
 
 
특히 인간의 본능이라할 수 있는 그리고, 노래하는 예술 활동.
어렵습니다. ㅎㅎㅎㅎ
 
 
엄마표 미술놀이, 얘들아 놀자!!
 
이 책은 어렵게 생각되는 엄마표 미술놀이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와 도구들로 쉽고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얘기해주고 있어요.

 

 

한번 더 웃어 줄수록, 꼭 안아줄수록, 사랑을 줄수록
더 넓은 마음, 터질 듯한 웃음, 세상을 다 누릴 듯한 자신감을 스스로 만드는 아이들..
 

이 책은 놀이 이상의 감동, 사랑, 행복, 웃음을 아이와 엄마에게 선사합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품, 버리기만 한 쓰레기들이
멋진 놀이감, 미술 교구로 변할 수 있어요.
 
세 아이들이 직접 조물조물 만들고, 쓱싹쓱싹 그리는 모습들이 나와 있어

더욱 공감이 가는 책이랍니다.
게다가 선명한 컬러 도판이 책의 퀄리티를 높여줘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면서 명확하게 소개되어 있구요.
이쁜 사진 컷들이 보기 좋게 레이아웃되어 있어 한폭의 사진첩을 보는 것 같기도 해요.
아이의 작품집을 이런식으로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0세부터 아트 포트폴리오를 많이 만들잖아요.
 
외국의 유명 대학에서는 아주 어릴때, 0세때 처음 그린 그림부터 포트폴리오를 만들더라구요.
 
저두 저희 아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 중이랍니다. ㅎㅎ


이 책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가지고 있어야할 필수 가이드라인 북이예요.
내용이 정말 알차고 다양해서 아이에게 미술 놀이를 알려줄때부터 초등학교 이상까지...
창의적인 내용들이 굉장히 많아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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