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어떻게 말할까? 스콜라 꼬마지식인 25
김은의 지음, 신민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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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살 데이브.
아이의 언어가 늘어가는걸 보면 정말 깜짝 깜짝 놀란다.
어른들이 지나가듯 하는 말,
텔레비전에서 나온 말,
친구들끼리 하는 말.
여러 곳에서 생각치도 않게 말을 흡수해서 따라하고
또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한글 공부와 함께 올바른 언어 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꼭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콜라 꼬마지식인 25권인  출간된 '이럴 떈 어떻게 말할까?'
이 책은 상황에 맞는 말과 글을 아이가 구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꼬마 늑대 ‘꼼마’가 자신만의 새로운 늑대 이야기를 쓰기 위해
학교에서 말과 글을 배워 가는 이야기로 그 시작을 출발한다.
그 과정 속에서 인사말, 높임말과 예사말, 고운 말, 맞춤법, 띄어쓰기, 즐겁게 대화하기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읽기, 쓰기, 말하기에 대해 알 수 있다.

"교장 선생아, 안녕?"

헉, 이건 멘붕이다. 정말.
악의로 이야기한 것은 아닐테지만,
사실 이런 난감한 상황이 심심치 않게 있다.
그래서 미리 미리 사전 교육.
어른에게는 높임말 사용하기.

이 책에서는 왜 고운 말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나쁜 말을 사용하는 꼼마의 예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결국, 나쁜 말을 사용한 꼼마는 친구들에게 외면 당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언어 습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이럴 떈 어떻게 말할까?>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by 지아이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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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의 레시피 -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요리 150 Stylish Cooking 17
만개의 레시피 지음 / 싸이프레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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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맛있고, 간단한 집밥 150개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

뭐니뭐니해도 집에서 내가 만든 밥이 최고이고
엄마가 만든 밥은 더 최고라는 것은
20살 대학생때부터 자취 생활을 하면서부터 몸소 꺠닫게 되었다.
매일 같이 사먹는 밥.
매일 같이 사먹어야하는 학교 식당 밥이나, 혹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음식들도,
이상하게 매일 같은 반찬에 비슷한 재료의 집밥보다 맛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손맛'과 '정성' 그리고 우리 가족의 입맛을 만든
우리만의 '집밥'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다.
만개의 레시피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국내 요리 1위 레시피 앱으로, 약 9만여개의 레시피가 등록되어 있는데,
이 중 700만 회원이 뽑은 최고의 평점 요리 150개를 책으로 발간했다.
무엇보다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제공하는데.
한식, 중식, 일식, 이탈리아식, 아메리칸 스타일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먹어봄직한 메뉴를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손쉬운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요리책이라 할 수 있다.
만개의 레시피 인기 비결이 멋진 요리를 집에서 쉽게 뚝딱 만드는 것이었고,
당시 유행하던 '냉파(냉장고 파먹기)'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들로
특별하고 새로운 요리들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 비결들이 이 책 한권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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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드는 인생의 기술
정태섭 지음, 오상준 엮음 / 걷는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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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길어지는만큼, 그리고 나를 위한 삶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만큼 꼭 읽어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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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지금이다 - 자유와 사랑을 일깨워 주는 변화와 용기의 메시지
대성 지음 / 지식과감성#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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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한도 내에서 지금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YOLO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인생을 즐기든, 목표를 성취하든, 어쩃거나 중요한 것은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행동이라함은 실천인데,
생격해보면 나는 끊임없는 생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정작 한번 시도해 보지도 못하고
그냥 잊혀지나가버린 많은 목표들이 있었다.
2018년.
한해의 초가 되면, 우리는 흔히 많은 결심을 한다.
하지만 연말이 되었을 때 그 수 많은 결심 중 이루어진 것이
과연 몇개나 될까?
아마 한개 정도라면 성취한 것이고,
두개 이상이라면 성공적으로 성취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결심을 한해 동안 쭉 이어나가기가 사실상 쉽지 않다.
언제나 내 자신을 다잡고, 행동하라고 독려하며,
끊임없이 용기와 동기부여를 해줘야 한다.
<변화는 지금이다>
이 책은 나의 파이팅 넘치는 2018년을 위해,
그리고 파이팅 넘치는 2018년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라고 주위 친구들에게 추천한 책.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는 것.
먼 미래보다 가까운 미래, 그리고 먼 곳에 있는 이들보다
가까운 가족과 소중한 이들을 먼저 생각하라는 것.
책의 내용은 어쩌면 우리 모두 언뜻 들어 보았거나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우리가 오랜 시간 동안 훌륭한 선인들의
명언을 새기고, 양서를 읽고,
반복해서 고전 도서를 읽는 이유는
반복을 통해 나에게 체화되기 위해서임이 아닌가.
이 책 또한 마찬가지이다.
보다 행복하고 나은 내 삶을 위한
정말 좋은 다짐들과 생각들이 가득차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좋아하는 구절을 읽고 출근하면 무겁디 무거운 출근길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지지 않을까.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는 것.
먼 미래보다 가까운 미래, 그리고 먼 곳에 있는 이들보다
가까운 가족과 소중한 이들을 먼저 생각하라는 것.
책의 내용은 어쩌면 우리 모두 언뜻 들어 보았거나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우리가 오랜 시간 동안 훌륭한 선인들의
명언을 새기고, 양서를 읽고,
반복해서 고전 도서를 읽는 이유는
반복을 통해 나에게 체화되기 위해서임이 아닌가.
이 책 또한 마찬가지이다.
보다 행복하고 나은 내 삶을 위한
정말 좋은 다짐들과 생각들이 가득차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좋아하는 구절을 읽고 출근하면 무겁디 무거운 출근길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지지 않을까.

내일로 미루는 사람은 결코 변화할 수 없는 것이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미루지 않는다.
신중한 것은 중요하지만,
모든 것들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변화라는 것이 그리 큰 변수가 아닌 이 시대에
신중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오히려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지도 모른다.
실패하는 것 또한 인생의 과정이고 배움이다.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바라보는 것보다
Just Do it!
한번 해보는 것이다.
2018년.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 차담을 하고
점심 식사 후 한가하게 산책할 수 있는 여유!
내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오롯이 한가지에만 집중해서
파고들 수 있는 열정.
소중한 이들과 마음껏 웃고 떠드는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을
보다 알차게, 행복하게, 보람있게 살기 위해.
훗날 2018년 정말 열심히 살았지...
라는 기억을 떠올릴 수 있기 위해 나와 함께할 책
<변화는 지금이다>


by 지아이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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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TASTE - 인포그래픽으로 담은 맛에 대한 모든 것
로라 로우.비키 터너 지음, 서가원 옮김 / 미래의창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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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는 순간, 예쁘고 화사한 잘 조화된 색감의
멋진 일러스트로 재탄생한 식재료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마치 팬톤 컬러칩의 컬러 차트를 보는 듯 다양한 색상들의 조화.
보는 내내 실제로 식재료를 내가 먹었을 떄의 감정을 느끼는 듯 반영된 색상.
신기하도록 마음이 풍족해지고 배불러지는 책이다.
'맛'이라는 것을 다룬 독특한 책인데,
이 책을 보는 동안 내 눈과 배가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은 입으로도 먹지만 확실히 눈으로도 먹는 건가 보다.

세상 모든 맛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기록.
이 책은 밭, 농장, 바다, 부엌의 찬장 등에서 구할 수 있는
100여 가지 식재료와 술과 음료, 다양한 세계의 요리와 음식 상식까지 총 7
가지 챕터에서 수많은 ‘맛’을 찾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마인드맵과 유사한 방식으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사과'라는 과일을 둘러싼 우리가 꼭 알면 좋은 이야기들.
이것들이 나열식이 아닌 예쁜 색감과 인포그래픽으로 탄생한
다양한 사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한눈에 보기 좋게 들어온다.
- 전 세계적으로 총 7,000 종 이상의 사과가 재배된다.
- 레몬즙으로 사과의 갈변을 막을 수 있다.
- 사과는 장미와 똑같은 과에 속한다.

책을 보는 내내 마치 미술관 도록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텍스트라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고
도록의 그림을을 보면서 넘치는 것처럼 부담없이,
하지만 내용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책.

음식과 식재료 도안집으로도 참고해도 좋을것 같다.
색상 배합 정말 멋짐. ㅜ
책을 보는 내내 예쁨에 눈을 뗄 수 없이 한번에 다 읽어버린 책
맛, TASTE




by 지아이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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