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에는 명상록, 오른손에는 도덕경을 들어라
후웨이홍 지음, 이은미 옮김 / 라이온북스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저자: 후웨이홍 옮김: 이은미
 
가방에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어서 출퇴근시간에 잘 읽었음.상하로 나뉘어 있고 각각 5장씩 구분되어 장별로 내용이 정해져있음.
 
몰락하고 있던 로마제국의 왕으로 자기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담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사색적 기록 "명상록"은 스토아적 철인으로서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말하며, 인간과 신에 대한 불만을 털어버리고 격정과 허영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의 가르침을 주고있다.
 
[명상록 내용]
1장 원점으로 돌아가라
2장 악에 빠지지마라
3장 자족하라
4장 의롭게 남을 대하고 하늘에 복종하라
5장 의견을 버려라

노자가 쓴 도덕경은 서양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동양의 고전으로
니체는 <도덕경>은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보물을 가득 담고 있어 물통만 내리면 원하는 대로 손쉽게 얻을 수 있다."고도 말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학자 포극명은 "노자의 도덕경은 미래이상사회의 공통명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가 일면적 상대적인 도에 불과함을 논파하고 항구불변적이고 절대적이고 새로운 도를 제창한다. 대자연의 영위를 지탱하게 하는 것이 도이며, 그 도의 작용을 덕이라 하였다. 참으로 삶의 가치를 잃고 욕망의 바다에서 표류하는 현대인들에게 '나'라는 생각을 버리고 도와 더불어 사는 덕스러운 세상을 함께 가꾸라는 지혜를 전해준다.

 
[도덕경 내용]
6장 큰도에 통달하라
7장 미덕을 수양하라
8장 조용한 사람이 되라
9장 욕심없이 행하라
10장 가식을 버리고 순수함으로 돌아가라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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