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오래 키워봤고, 많이 알고 아낀다고 생각했는데이 책을 보면서 우리 강아지가 만약 병에 걸린다면 책에 나오는 가족처럼 반려견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을까 싶다.제일 뒷장에 있는 유기견을 임시보호하다 반려견으로 받아들이면서 쓴 작가의 편지글이 감동이였다. 두번째 읽는데 그림마다 강아지의 카밍시그널이 다르네요. 글이 많지않아서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의 고마움, 가족사랑을 가르쳐주기에도 좋은 책인듯해서 리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