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진단평가 우리아이 학력진단해보세요!!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 4학년 총정리 예비 5학년 (2025년용) - 매년 3월 시행 예정 ㅣ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2025년)
지학사 초등교육연구실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2년 1월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4학년 총정리 예비 5학년.

요즘은 사실 시험도 없고,

그나마 학년말 나눠주는 성적표에도 전부 좋은말 가득인지라..

인성면은 그렇다치고 학습면에 있어서는

학원도 보내지 않는지라 당 학년 공부를 잘 해내고 있는지 솔직히 궁금하기도 한 터

지학사에서 14일 완성으로 기초학력을 진단할 수 있는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국,영,수,사,과 에 대하여 1일차에서 10일차까지는 핵심정리와 확인문제를

그리고 모의고사 3회, 최종실전문제 1회

총 14일 코스로 아주 탄탄하게 구성된 모양새가 정말 믿음이 갑니다.

14일동안 스케줄표대로 찬찬히 풀어가다보면 꼭 진단평가가 학교에서 치뤄지지 않는다해도

전학년 학습을 총정리하기 너무 좋은 구성인것 같네요.

과목마다 핵심정리와 확인문제를 10일차에 걸쳐 국,영,수,사,과 5개 과목에 대해 학습을 하고

모의고사 3회를 치루고 나면

이렇게 최종 실전모의고사를 만나게 된답니다.

마지막 OMR 카드에 기입하는 것까지 연습하면 실전연습은 더이상 필요할 게 없는것 같아요.

교과 핵심내용을 알차게 정리하고, 교과 개념을 문제로 바로 확인,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들로 구성된 모의평가를 거쳐

실제로 시험을 치르듯이 실전문제까지.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4학년 총정리로 돌다리 단단하게 건너보세요!!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중학생을 위한 수능국어 비문학 독해훈련 독해전쟁2

독해전쟁 2 - 중학생을 위한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훈련 ㅣ 독해전쟁 2
상상국어평가연구소 지음 / 상상국어평가연구소 / 2021년 12월

중학생을 위한 수능국어 비문학 독해훈련 독해전쟁

상상 국어 모의고사 출제진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

대치동 선생님들이 선택하는 최상급 퀄리티

수능 국어 시험과 가장 유사한 고밀도 지문, 문제

다양한 독해 자료를 통한 문해력 강화 시스템

독해전쟁에서 살아남기 <독해전쟁>을 나타내는 수식어구들입니다.

바로 중학생을 위한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훈련책인데요.

우리집 중학 2학년 되시는 큰아드님과 약 2주간 독해전쟁을 만나보았는데요.

그동안 비문학 독해책은 매일 한편씩은 읽는다는 느낌으로 해왔던 터,

<독해전쟁>이지만 전쟁같지 않게 해볼 요량으로 만나본 책입니다.

하지만 독해전쟁에서는 이렇게 전하고 있네요.

비문학 독해의 학습 방향을 바꿀 것을 제안합니다.

습관처럼 공부했던 평이한 수준의 지문과 문제의 반복으로는

더 이상 비문학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기 어렵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현재의 수준과는 전혀 다른 수준의 비문학 독해에 익숙해져야 할 때라고!!

독해 전쟁은 인물/예술/사회/과학/기술 5가지 영역을

사실적 독해, 비판적·창의적 독해, 추론적 독해 3가지 형식과 어휘를 추가하여

문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독해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글의 표면에 드러난 정보를 이해하며 읽는 것을 말하는

사실적 독해를 위해 역사학을 비롯하여 서양 사상, 서양 철학, 동양 사상, 동양 철학으로

총 10개의 인문 지문을 싣고 있습니다.

이어 사실적 독해를 넘어 글쓴이의 의도나 목적, 숨겨진 주제, 생략된 내용을 추론하며 읽는 것을 말하는

추론적 독해는 예술편으로 10개의 지문을 담고 있는데요.

앙드레 바쟁의 예술관, 소뵈르의 음향학, 서스펜스 등

예술론을 비롯하여 미술, 건축, 음악, 예술 사조, 영화, 동양 사상과 음악의 융합으로

제목에서도 흔히 만나봤을법한 비문학 지문이 아니라는.

수능 전문가가 만든 어디에도 없는 지문이라는 것이 실감납니다.

또한 비판적 독해는 글에 사용된 자료가 정확한지, 글쓴이의 주장이나 의견이 타당한지,

표현이 적절한지를 따지며 읽는 것을 말하는데요.

타당성과 공정성, 적절성을 따지며 읽어야 한다는 팁과 함께

국제 관계, 사회 일반, 경제, 법, 정치 등 사회편 10개의 지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과 관련하여 새로운 생각을 펼치며 읽는 창의적 독해.

글의 화제나 주제, 관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재구성하고,

글에서 제시하고 있는 개인적, 사회적 문제의 해결 방안에서 더 나아가

독자 자신의 배경 지식을 활용하여 다른 대안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하는,

그에 맞게 역시 과학편 10편의 글이 있습니다.

과학을 싫어하지 않는 준군은 골라서 푸는 형식을 취한 덕에

과학은 거의 다 풀어져 있는 상태이네요.

마지막으로 감상적 독해는 글에서 감동적인 부분을 찾아 읽는 것을 말하는데요.

글의 내용과 독서의 과정에서 얻은 즐거움과 깨달음, 가치나 태도 등을

자신의 것으로 수용하는 내면화의 과정이 중요시되는 독해입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 영역에서 감상적 독해를 이끌어내도록

지문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히 더 매력적이네요.

독해 방법은 함께 읽기도 하고, 또는 스스로 끊어 읽기를 해가며 독해를 하는데요.

다양한 영역에서 글감이 엄선된 만큼 순차적으로 쭈~욱 해가는 독해가 아닌,

발췌해서 하루에 한편씩 해가는 독해에

부담 없으면서도, 퀄리티 있는 생각을 펼쳐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2분 이내에 한 문항을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하고,

답은 맞았지만 우연히 맞힌 경우라면 지문을 다시 읽고 풀 수 있도록

셀프 체크로 자기 점검하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지문 이해를 도와주는 어휘 풀이가 한쪽에 위치하고 있고

<보기> 문제로 구체적 사례에 적용되는 문제도 특징적입니다.

그림으로 표현해보거나, 끊어 읽기, 주제문에 밑줄 긋기 등

나름의 방법으로 비문학 독해를 해가고 있네요.

앞 장에서 학습한 주요 어휘의 의미와 예문을 확인하고

간단한 문제 풀이를 통해 어휘를 확실히 익힐 수 있는 어휘 독해 편

다양한 담화 자료와 작문 상황이 담긴 자료를 제시하여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자료 독해 편

2022학년도부터 수능에 출제되는 언어와 매체 라는 과목 중 '매체' 관련 자료를 수록하여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매체 독해편까지.

그야말로 독해전쟁에서 살아남는 백전백승 <독해전쟁> 인것 같아요.

 

주로 독해를 함께 할 때 엄마가 주로 사용하는 해설집.

전지의 정오답 근거가 제시되어 있어 비전문가 엄마도 아이와 함께 독해 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중학 2학년,

자유학년제 1학년을 보내고 나서 맞는 이번 겨울방학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큰아드님은 그래도 나름의 성실성으로 독해전쟁을 대하고 있는데요.

독해 전쟁 한 편 독해 후 꼭 엄마에게

독해전쟁에서 얻은 배경지식에 관한 코멘트를 남기곤 하는데요.

평이한 수준이 아닌만큼 아이의 브리핑에 귀가 기울여지곤 합니다. ^^

중학생을 위한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훈련' 시리즈는 총 3권으로

150개의 지문, 463개의 문항을 만나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학생을 위한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훈련을 추천하는 이유

수능과 똑같은 출제 시스템으로 개발된 최고 퀄리티의 국어 실전 모의고사로

'수능과 똑같은 모의고사', '가장 평가원스러운 모의고사'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상국어평가연구소 출판이라는 것이 또 하나의 이유랍니다.

<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하버드에서 배우는 자기 표현의 기술. 전략적인 글쓰기. 퍼스널 스토리텔링

퍼스널 스토리텔링 - 하버드에서 배우는 자기 표현의 기술
토머스 리처드 지음, 최은아 옮김 / 일므디 / 2022년 2월

하버드에서 배우는 자기 표현의 기술

전략적인 글쓰기. 퍼스널 스토리텔링

시선을 사로잡는 전략적인 글쓰기

하버드에서 배우는 자기 표현의 기술

퍼스널 스토리텔링

글을 통해 나를 증명하는 퍼스널 스토리텔링 1장을 시작으로

사람의 마음에 울림을 주기 위하여,

스며들어 잊히지 않는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하여,

2장, 3장에 걸쳐 존재감 있는 단어를 사용할 것과 긴 문장을 화려하게 쓸 필요가 없다 전한다.

목차만 보더라도 당장 글쓰기에 적용하고픈 느낌이 들만큼

간결하면서도 힘있는 전달을 하는 듯 하다.

그리고 제일 먼저 펴서 읽어보고픈 장이였던 5장.

나의 가치를 보여주려면? 이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꼭지에는

'나의 삶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구절이 담겨있다.

그리고 집을 짓는 것과 같은 글쓰기에

글의 힘은 진실 안에 숨어 있다고 애기를 하고 있고,

타인의 삶이 내 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기소개서가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다고까지 얘기를 한다.

실제 이 책은 '자기소개서'를 훌륭히 쓰기 위한 전략이 담긴 책이긴 하지만

글이 글쓴이의 삶을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글쓴이의 삶을 이끌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그 전략을 따라가다 보면 삶을 바라보는 자세까지 달라질것 같다는

옮긴이의 추천사가 함께 한다.

그리고 책은 일관되게 다음을 강조한다.

관찰, 느낌, 생각이 문장에 숨을 불어 넣다.

인간이 가진 모든 감각을 동원하는 관찰,

관찰과 느낌이 표류할 공간이 있어야 하고,

그래야 이리저리 떠돌던 관찰과 느낌이 비로서 생각이 된다.

- 본문중에서

예시가 함께 하고 부분부분 상세한 설명으로 서술되는 글이라서

공부하듯 읽어야할것 같았다.

남는 내용이라면..

이 책을 읽고 난 뒤, 그리고 실제 글쓰기 연습과 함께 하고 난 뒤면,

자신의 경험에 가까지 다가갔을 때 보고 느낀 것을 온전히 소유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배우게 되고,

그 다음 자신이 말하는 내용을 표현하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보고

느낀 것에 대한 제 생각에 책임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나 역시,

덜컥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다고 선언하고 난뒤

오히려 어느순간 한 줄도 내 느낌을 정리해 내려가지 못하는 경험 뒤

정체되어 있는 시간,

내 경험에, 관찰과 느낌과 생각을 잘 담아볼 수 있도록

나의 삶에 좀더 귀를 기울여보고, 조금씩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를 주는 책이였다.

<서평단으로 참여하여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교과서보다 이해하기 쉽게 잘 읽히는 과학책.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6 : 계절과 날씨 - 오락가락하는 날씨, 어떻게 알아낼까?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6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0월

교과서보다 이해하기 쉽게 잘 읽히는 과학책.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오락가락하는 날씨 어떻게 알아낼까?'

교과서보다 이해하기 쉽게 잘~ 읽히는 과학도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과 함께 한 2개월간의 슬로우리딩

책읽기도 읽기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독후활동을 생각해내서

책 안의 내용을 더 즐겁게 소화시키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이 참 즐거운 2개월이였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이 갖는 제일 맘에 든 부분이라면,

바로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건드려주는 부분이였는데요.

온세상이 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

모처럼만에 나가 놀고 들어온 아이들,

재밌으면서 춥다고.. 왜 이렇게 춥지?! 하는 질문을 그대로 담고 있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미세먼지가 있던 날 포근하다 싶으면서 금세 꽁꽁 ..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대해 할 얘기가 많은 우리 아이들

책 읽기는 3~4일에 걸쳐 부분 부분 읽기도 하고,

각자, 또는 함께 읽기도 하고.

그러다 책을 다 읽으면 책 속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에 대한 독후활동을 기획하여

각자 활동으로 꾸미는 형식으로 2개월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책은 '계절과 날씨'를 주제로 한 책이다 보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가 점점 여름과 겨울만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도 함께 생각해보면서

계절이 생기는 이유, 일기 예보를 하려면 어떤 것들을 알아야 하는지,

이번에 초등 5학년이 되는 울 둘째에게

교과 연계로 꼭 읽어두면 좋을 내용이 가득한 5학년연계 도서였습니다.

마침, 오빠도 리딩에서 기후대에 관련한 리딩을 한지라

계절, 날씨 이야기를 하노라니 중간중간 오빠의 참견도 섞이네요.

극지방, 적도지방, 남회귀선과 북회귀선 사이에 분포하는 기후대 등

덕분에 보다 풍성한 책읽기가 되어주었답니다.

사실 오빠도 읽어두면 좋을 중3 기권과 날씨 교과 연계부분이였어요.

남극과 북극은 춥기만 하니 계절이란 것이 따로 없을것만 같은데

낮이 계속되는 백야, 해가 전혀 뜨지 않는 극야가

최대 6개월씩 지속이 되니, 여름의 백야, 겨울의 극야가 계절인 셈이랍니다.

각자 읽다가 함께 읽다가~

그러다 각자 독후활동할 꺼리가 떠오르면 잠시 아이디어를 적어놓거나 하는.

이번에도 역시 4컷 만화가 간결하면서도 핵심만 콕콕 전달하는 것이 재미있었는지

자기도 4컷 만화로 요약해보고 싶다하는 둘째.

어플하나 소개도 해주면서 ^^

그런데 자유그림이 좋다고 이내 그리기 시간으로 급 모드 변경하시는 둘째입니다.

우리나라의 사계절에 대해 4컷으로 소개하겠다고.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이

2개월 간 아이들에게 가져다 준 또하나의 장점이자 변화라면

바로 정리노트인데요.

자신이 이해한 것을 다른이에게도 알아보기 쉽게 보여주는 정리노트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덕에 방학 중 하고 있는 다른 공부의 정리노트도

일목요연하게 변화하고 있답니다.

교과서보다 더 쉽게 읽히고 재미있는 과학도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교과연계가 충실하여 학교 교과서에 앞서

교과 연계부분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읽히기 참 좋은 과학전집인것 같습니다.

슬로우리딩과 독후활동으로 2개월간 과학에 빠져보았는데요.

요즘 읽는 책들마다 아이들이 스스로 연계 활동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니

방학을 뜻깊게 잘 보낸것 같네요.

초등고학년 과학 도서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강추해봅니다.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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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배우는 과학.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굴러가면 빛이 나는 바퀴의 비밀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8 : 자기 - 굴러가면 빛이 나는 바퀴의 비밀은?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8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10월

질문으로 배우는 과학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굴러가면 빛이 나는 바퀴의 비밀은?'

매주 1권씩 스스로 독후활동을 계획하여 더 깊은 책읽기를 해주고 있는

7주차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과학도서는

'굴러가면 빛이 나는 바퀴의 비밀은?' 이라는 '자기'에 관련된 도서였습니다.

공중에 떠 있는 스피커?!

N극은 왜 하필 북쪽을 가리키는지.

지하철역에 숨은 비밀이라..

무거운 철판을 쉽게 옮기는 방법?

이어폰에 자석이 들어있다니.

전지가 없는데 불이 켜진다구?

이번 도서 역시 정말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가득 담고 있는데요.

특히나 초등 3학년 자석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마침 초등 3학년 막둥이에게

정말 재미있는 책읽기가 되어 준 시간이였습니다.

자석에 붙는 물건인지, 붙지 않는 물건인지를 비롯하여 자석의 모양도 가지가지

막대자석, 말굽자석, 고리 자석, 동전모양 자석까지 또 끌어다 모아

놀아보았던 시간이였습니다.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실험!

막대 자석 주위에 철가루가 늘어선 모습.

우리집도 한바탕 놀아주신덕에..

생각없이 놀고 난 철가루 중 미처 통에 다 담지 못한 일부를 화장실에 털...

금세 녹이 슬어 당황했었는데요.

자석과 관련한 놀이뿐 아니라 주변에서 자석을 이용한 생활용품을 찾아보는 활동도

그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밤하늘에 아름답게 빛나는 오로라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캐나다 등

극지방 부근에서만 볼 수 있다는데요.

이것이 지구 자기장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그 뿐 아니라 철새가 해마다 수천 킬로미터를 날며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이처럼 길을 잘 찾는 이유가 바로 새들의 머리 속에 나침반 역할을 하는 물질이 들어있다네요.

새 뿐 아니라 꿀벌, 장수말벌, 왕나비, 바다거북, 물고기 등

심지어 몸속에 나침반 같은 물질을 가진 세균까지.

앙페르의 오른손 규칙 이야기도 읽으면서 가물가물 옛생각도 나네요 ㅎㅎ

자기장의 방향, 전류의 방향, 엄지손가락, 네 손가락이 향하는 방향 등 ^^

자석과 코일로 이루어져 있는 전동기

냉장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청소기, 전기 면도기, 전기 자동차 등

전기를 사용하는 기계에 대부분 들어있는 전동기

그런데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같은 음향 기기에서 소리가 나는 원리와도 관련이 있었네요.

발광 킥보드 바퀴에는 영구 자서고가 코일이 들어 있어서 바퀴가 돌아갈 때 코일이 함께 돌며

유도 전류가 생기고, 그래서 바퀴에 반짝반짝 불이 켜진다는 사실.

책을 읽을수록 우리 막둥이의 궁금증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네요.

자이로드롭, 교통 카드 단말기, 무선 충전기

모두모두 전자기 유도가 쓰인 주변의 사물들이랍니다.

막둥이도 책을 읽었으니 딱 생각나는 활동.

준비물도 간단하다면서 자석과 실, 클립.. 챙겨옵니다.

이름하야 중력을 거스르는 힘..이라고 이름붙였다는데 ^^;;

마술이라고... 실이 빳빳하게 솟아 올랐답니다. ㅎㅎ

막둥이의 손을 따라 실이 스스로 일어나 따라다니는 줄 알았는데 ㅎㅎ

이렇게 자석이 보여준 마술이였답니다. ㅎㅎ

교과서보다 더 재미있는 과학도서인 이유가 분명하죠?!

독후활동과 함께 과학의 원리가 쏙쏙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우리 아이들 과학전집으로 강추해요.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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