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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우 1 - 우리가 바라는 우리
잇선 지음 / 송송책방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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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바라고 있는 모습들을 동물들을 통해 무겁지 않게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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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우의 경우 2015년도에 네이버에서 연재가 되었던 웹툰이었다.
당시에도 많는 독자들이 공감을 했고 이는 댓글을 통해서 충분히 느껴졌다.
나 또한 책을 읽은 뒤 웹툰으로 봤는데 아무래도 내 취향은 종이인 거 같다.
물론 터치 몇 번으로 넘기면서 보면 간편하고 편하지만 아직은 종이책의 느낌을 더 좋아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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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우에서는 우리가 입 밖으로, 또는 머리 속에서 한 번쯤은 생각해본 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읽는 내내 공감을 계속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가끔은 달콤한 사탕보다 쓴 약이 더 몸에 좋은 효과를 보이듯 이 책 역시 달콤한 사탕보단 쓴 약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쩌면 더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단어들로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자 우리가 바라보는 모습을 표현했기에 더 와닿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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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아무리 시궁창같아도 바라는 건 많을 수 있다.
그 바람 속에서 분명 우리가 바라는 우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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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송송책방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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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안부를 묻는 밤 (2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지민석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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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꺼내지 못하는 우리의 속마음을 밤하늘 달에게 속삭이며 털어놓는 듯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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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새로운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이미 누구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했던 사람, 그리고 다시는 사랑에 속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읽으면 각자의 입장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연애 에세이이다 보니 연애를 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설렘과 사랑은 물론이고 이별을 맞이한 이후의 우리의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를 담담하게 이어가고 있다.
거창하지 않고 담담하게 한 글자 한 글자 눌러서 책에 담았다고 느껴져서 그럴까? 책을 다 읽고 나서 마음속에 글자 하나하나가 잔잔하게 남는 거 같았다.
우리는 모두 살아가면 저마다의 이유로 잠들지 못하는 긴 새벽을 보내곤 한다.
그런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뒤척거림을 덜 할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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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세이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세상은 내가 듣고 싶은 말만 해주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내가 듣고 싶지 않는 말을 들어야 하기도 하고, 원하지 않는 말을 밖으로 뱉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에세이는 한 권의 책 속에 내가 정말 듣고 싶고, 필요한 말들을 소중하게 꾹꾹 눌러 담고 있어서 잠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계속 찾게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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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면서 자신의 능력치를 10분의 1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만큼 우리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사소한 감정에 감겨버려서 자신의 햇살을 스스로가 가려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날들이 있는 거 같다.
마음이 말 한마디에 쉽게 바뀔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모두가 잠든 새벽에는 모든 사람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푹 잘 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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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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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오목 감각그림책 : 반대말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자비에 드뇌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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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알록달록한 색이 가득, 손끝에는 오목오목한 감각이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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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커다란 상위 범주 안에서 다양한 하위 범주로 나뉘게 된다.

예를 들어서 과일이라는 상위 범주에는 딸기, 포도, 체리처럼 다양한 하위 범주 과일들이 들어가 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공통된 공간 속에서 약간의 차이를 가진 존재들을 발견할 수 있다.

엄마와 아빠는 동일한 부모라는 입장에서 반대되는 성별로 엄마와 아빠로 나뉘듯 우리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반대되는 말들이 존재한다.

그런 반대되는 말을 글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움푹 파여 있는 그림책을 통해서 눈으로는 색감과 글을, 손으로는 울퉁불퉁, 오목오목한 그림들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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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얘요&까매요, 작아요&커요, 무거워요&가벼워요처럼 아이들이 본격적인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사용 빈도가 잦은 단어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 성장기에 읽으면 정말 좋을 거 같은 도서이다.

또한 글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글과 어울리는 그림이 있기에 사물을 보며 글을 떠올릴 수도 있고, 글을 보며 사물을 떠올릴 수도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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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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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오목 감각그림책 : 반대말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자비에 드뇌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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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반대되는 말을 중심적으로 오목오목한 그림과 글로 잘 표현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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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오목 감각그림책 : 모양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자비에 드뇌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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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알록달록한 색이 가득, 손끝에는 오목오목한 감각이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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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은 가로로 긴 사각형, 핸드폰은 세로로 긴 사각형, 선풍기는 원형, 다리미 판은 큰 물방울 모양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다양한 모양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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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단순하게 동그라미, 네모, 세모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원형, 네모, 세모를 비롯해서 나선, 반원, 타원, 긴네모, 마름모 등이 있기에 한 권으로도 다양한 모양을 배울 수 있다.

단순하게 모양의 이름이랑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름모의 경우 ‘팔랑팔랑’, 세모의 경우 ‘뾰족뾰족’이라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함께 적어뒀기 때문에 손끝으로 느끼는 감각 이외에도 감각어까지 배울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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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그림으로 눈과 손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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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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