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빨강 머리 앤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티커북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싶었으나,

그러나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

어른이용 스티커북은 인쇄된 빈칸에 맞게 스티커지에서 스티커를 떼어 내어 자기 자리에 붙이면 되는 놀이다.

그런데 이걸 하고 있으면 시간 순삭은 물론이요, 머리비우기 딱이라

스트레스 받았거나 머리가 복잡할때 이보다 적합한 건 없는 듯 했다.

물론 DIY 유화그리기나 퀼트나 자수 등등 기타 취미생활로도 가능은 하지만

스티커북만큼 간편하진 않다.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세계 명작을 폴리곤 아트라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시리즈이다.

스티커 아트북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랜드마크, 명화, 도시, 어린이용 등 종류가 정말 많다.

이번 뉴 클래식 시리즈에는 플란다스의개, 빨강머리 앤, 소공녀 세라, 키다리아저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에이번리 마을의 초록 지붕 집에 살고 있는 매튜와 마릴라 남매가 남자아이를 입양하려다 착오로 여자아이를 입양하는 시건으로 시작,

매튜 아저씨와 마릴라 아줌마를 통해 배운 가족애, 다이애나와 쌓은 단단한 우정, 그리고 그들과 함께 밝고 당차게 세상을 살아가는 앤의 성장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스티커북 곳곳에 삽입된 애니메이션의 명장면들은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머리속이 복잡한 날 한번 해보시길 추천한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