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미로 찾기 - 집중력 높이는 놀이 입문
요시카와 메이로 지음, 박영훈 옮김 / 주택문화사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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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아들었는데 앙증 맞은 사이즈가 너무 맘에 들었다.

아이들과 다니면 짐이 많은데 책이 크면 들고 다니기 불편한데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딱이다.

캠핑을 갈때 들고가서 아이에게 던져주면 정말 좋을듯,,,

그러나 아쉽지만 나는 이 책을 집에서만 활용하게 되겠구나 하는 슬픈 예감이 떠나질 않는다.

사실 이 책을 집에서 하려고 받았지만,

앙증맞은 사이즈를 보니 가방에 넣고 자꾸 나가고픔 ㅠㅠ

암튼, 아쉬움을 뒤로하고 책을 살펴보면,

책이 너무 귀엽다. 진짜 귀엽다 ㅎㅎㅎ




미로찾기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난이도 별로 묶여있는데

목차에 그림이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글씨를 몰라도 그림만으로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3~4단계는 우리 아이에게는 좀 어려울듯,,,

(이 단계를 할 수 있게 되었을때는 코로나가 끝나있길!!! 가방에 넣고 나가보자 쫌!!!)




그리고 동물별로 서식지와 크기, 설명이 나와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기도 넘나 좋은거

자연관찰책이 있다면 자연관찰책과 함께 연계독서도 가능하니 얼마나 좋은가

부모의 맘에 쏙 들게 만들어 놓은거!!!




친절한 출판사에서는

연필을 사용해서 지우개로 다시 지우거나, 복사본을 받아 색깔펜을 사용하거나,

미로 탐험 후 색칠놀이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팁을 남겨놓았다.

아이가 둘이라면 미로부분을 복사해서 한장씩 주면 되겠다.

나는 둘째가 어리니 복사해서 낙서라도 하라고 줄 생각임.


넘나 맘에 드는책.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지만, 제가 주관적으로 보니 이거 사셔도 괜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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