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날 책이 한권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여행을 못가니 이렇게라도 구경을 해야할것 같아요.
제 아쉬운 마음을 책으로 달래봅니다.
코로나로 집콕생활을 예측이나 한듯
이 책은 다른 여행책과 달리 생생한 사진들이 한가득입니다.
이걸 직접 가서 봐야하는데... 하고 아쉽다가도
저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능력이 없기에
책으로 고퀄리티의 사진을 감상했습니다.
큰 미사여구나 꾸밈 없이 담백하게 뉴욕을 소개하고 있고
굵직굵직한 명소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들을 불러다 무릎에 앉혀놓고 또 책을 펼쳐듭니다.
사진 속의 뉴욕은 이렇게 평화로운데
여기도 코로나로 홍역을 겪고 있겠지요.

다른건 다 눈으로 감상한다지만,
스테이크는 정말... 해소가 안되네요
코로나로 울적한 기분 NEW YORK INTEGRITY로 달래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