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만 봤을때는 좀 지루하지 않을가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 틀렸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쉽게 술술 읽혔다.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듯, 책을 그냥 따라가면 된다.
마치 그 뒤에 내가 뭘 궁금해할지 미리 안것처럼 책 내용이 전개된다.
게다가 반말로!!
다가까체가 아니라서 또 이게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책과 대화하는 느낌이랄까....
로봇의 어원부터 동작원리까지
아이들 눈높이로 쉽게 풀어놓았다.
아이들 눈높이가 별거인가...
로봇에 생소한 어른 눈높이에도 딱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