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긍정 훈육 : 오늘도 화를 내고 후회하는 부모들을 위한
사라 오크웰-스미스 지음, 최은경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9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훈육은 정말 어렵다.

3살까지는 마냥 사랑해주라는데,

그러다 버릇없어지면 어쩌지?

사랑을 듬뿍 주는 것과 아이를 방치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을 한다.

그냥 두자니 이건 아닌것 같고,

뭐라하자니 정말 못알아 ㅊ듣고!!!

어떨때는 듣고도 못들은척!!!!!!

그래서 육아서란 육아서는 다 섭렵하게 되나보다

 

 

 

근데 글자도 모르는 녀석이 이건 또 언제 붙였나...

뭣도 모르고 붙였겠지만,,,

마냥 귀여운 녀석 어떻게 잘 키워야할까???

 

 

양육 태도를 이 책에서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한다.

1. 권위주의적 양육태도

2. 허용적인 양육태도

3. 권위있는 양육태도

눈치챘겠지만, 권위있는 양육태도가 긍정훈육이다.

긍정 훈육은 모든 걸 허용하는 양육태도도 아니고

호락호락 넘어가주는 것도 아니다.

훈육하기 전에는 항상 잠깐 멈추고 자기 자신에게 줄문해보라.

'왜 아이를 휸육해야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내 아이가 방금 자신이 한 행동이 부적절하다는 사실을 깨닫거나,

그보다 더 좋은 방식이 있다는 사실을 배우길 원하기 때문'

이 아니라면 훈육을 해서는 안된다.

버지니아 가족 재단의 명예 회장인 월터 바비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수천번을 이야기했는데도

아이가 이해하지 못했다면,

배움이 더딘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다."

뜨끔뜨끔한 말이다...

한번 말해서 찰떡같이 알아듣고 행동을 고치는 아이는 없으니까,

우리 엄마들이여,

힘들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힘을 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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