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다 때가 있기에, 적절한 시기에 교육을 해야지 너무 빨라도, 늦어도 안된다는 것이다.
너무 어린 나이에 무리한 학습을 시키면 아이에게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부모 욕심으로 조바심을 낼 것이 아니라,
아이의 속도에 맞게 부모가 기다려 줘야 한다.
하워드 가드너는 학교교육이 언어지능과 논리수학지능이 높은 아이에게 유리하다라고 했다.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수준의 공부가 그렇다.
하지만 언어지능이 높고 낮음을 떠나서 이 시기에는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언어발달이 이뤄진다고 한다.
초등학교에서는 학습을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수준이라면
본격적인 공부는 중학생이 되어서 시작된다.
중학교 공부의 핵심은 예습과 복습이다.
초등학교에 비해 과목도 많아지고, 내용도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평소에 예습과 복습을 통해 내요을 숙지하는 학습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다시 고등학교에서 심화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럼 공부의 기본기는 어떻게 만들어줄까
어휘력과 독해력이 탄탄해야한다.
당장 초등학교때 필요해 보이지 않더라도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초 1,2학년 때 기본기를 쌓아놓아야 한다.
(이 힘은 중학교때 발휘된다)
독해력은 국어 뿐 아니라 사회, 과학, 수학, 영어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세상의 모든 공부는 어휘를 다루고,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때 한자 공부를 해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