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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친절한 동아시아사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송진욱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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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 배우면서 잘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이 이 책을 읽어보니 해소되는 듯 하네요~ 동아시아사를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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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능대비 수능기출 모의고사 30회 동아시아사 (2016년) - 30번의 수능실전체험 행복한 11월 2017 수능대비 수능기출 모의고사 30회 (2016년)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교육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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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는 기출 문제를 꼼꼼히 풀어봐야 하는데, 모의고사 응시하는 연습도 되면서 친절한 풀이까지 접할 수 있어서 혼자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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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동아시아사 (2016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2016년)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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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가 생긴지 얼마 안되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는데 세심한 해설과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 유형이 수록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괜찮은 문제집이 없어서 뭘 사야할지 고민했는데 이번에 잘 쓸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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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시와 광시곡 - 농민학에서 본 중국의 역사와 현실사회 비판 이산의 책 12
친후이 외 지음 / 이산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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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수업을 들으면서 접하게 되었다. 참 좋은 책임에도 내용이 어려워서 많이 안 팔렸다는 선생님의 말씀 그대로, 힘들게 읽었지만,  그에서 얻어진 바는 읽느라 힘들었던 수고를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다.

 저자는 아직 자본주의의 단계를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사회가 갖는 문제점까지도 날카롭게 지적하며 현재 중국이 처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까지도 제시한다. 이것이야 말로 그의 날카롭고, 예리한 사유에 기초한 결과가 아닐까 한다. 특히 우리가 흔히 도식적으로 생각하고 알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반성적 사고를 위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변을 중국의 역사와 현실 상황과 관련하여 논리, 실증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물론 예로 든 것들이 중국사 전공자가 아닌 바에야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더러 있기는 해도..)

 그렇다면 그가 바라보는 중국 사회주의 혁명의 한계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여러 다양한 정리가 가능하겠지만, 내가 특히 깊이 공감했던 것은 종법공동체에 의한 속박과 보호.. 그리고 문화심리면에서 자유로운 개성이 발휘되지 못했던 점에서 찾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성적 사유, 개인이 성립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들에 대하여... 저자는 '마오'현상,'스탈린'현상처럼.. 군중성 히스테리, 권위숭배등으로 일종의 경고를 하고 있다.

 하지만 종법공동체에 의한 자유로운 이성의 자유가 속박받는 것이 어찌 중국만의 상황이며, 사회주의 국가만의 전유물이겠는가? 그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가슴 깊이 반성하고, 재사고하도록 만드는 질문들이다. 아울러 일인독재가 가능한, 이해할 수 없는 우리의 반쪽, 북한을 좀 더 다층적으로 이해하도록 만들어 주는 기회도 제공한다.

고전음악, 고전문학들이 접하면 접할 수록 깊은 맛이 느껴져 그 인기가 지속되는 것처럼... 곁에 두면서 그 깊은 맛을 곱씹어 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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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 art 003 다빈치 art 18
J.M.G. 르 클레지오 지음, 신성림 옮김 / 다빈치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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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우연히 사놓고 보니, 프리다 칼로가 유명한 인물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대단한 관심과 기대를 갖고 책에 몰입했다. 단순히 유명해서라기보다는, 무엇이 이렇게 대단한 평을 받게 하는가...를 알고자 하여...

그녀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단순한 미를 추구해서가 아니었다. 그녀의 그림은 지독하게 사실적인 것 같으면서도, 추상적인 그림이다. 4차원이면서도, 형태나 색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심지어 솜털까지도-묘사했다. 한마디로 그림 안에 많은 내용과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림으로 정확하고 또렷하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솔직히 어떤 때에는 약간 추하게 느껴질 정도로 사실적이며, 또한 그 고통의 깊이가 절절히 느껴지기까지 하다.

그것은 아마도 계속되는 수술과 통증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그림으로 형상화된 것이리라...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때 그녀는 자기가 바라는 디에고의 사랑과 추종을 받은 행복한 여자였다. 남편의 무절제한 성생활로 인해 자신이 모욕당하고,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오히려 디에고에 대한 자신의 사랑, 그리고 자신에 대한 디에고의 사랑을 확인하고는 했다.

그러나 어찌보면 이런 결론은 남성작가가 쓴 글이라서 나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한 여자로서 프리다에게 이런 가정 상황이 어떠한 심적 고통과 상처를 주었는지는 아마 그녀 자신만 알겠지...- 두번째 결혼 당시에 맺었던 계약내용에서 내가 느꼈던 바로는... 그렇다

처음 펼쳤을 때는 눈살을 조금 찌푸렸지만, 중간에 약간 놀라면서 동정과 연민을 느꼈다가... 다시 담담하게 미소를 짓게 되는 복합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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