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마멸망 이후부터 현재까지 유럽의 역사,건축,미술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고 있다. 유럽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각 시대의 역사적인 개념들을 어렵지 않게 정리해주는 저자의 능력이 돋보였다.다만 500페이지가 넘는데도 불구하고 참고도서가 없는게 아쉽다. 참고도서를 통해 좋은 책들을 찾는 재미도 있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