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
체 게바라에 대한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그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입문서로써 손색이 없다.

편집자의 말에 공감
‘아직 체 게바라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거나 혹은 들었더라도 그의 행적을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원래 이름은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세르나‘인데 아르헨티나 사람답게 말머리세 ‘어이!‘ ‘여보게!‘라는 뜻의 ‘체‘라는 말을 붙이는 버릇이 있어 그의 이름이 ‘체‘가 되었다고 함.

말미에 체 게바라를 더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할 책까지 안내해주고 있어 금상첨화.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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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찾기 2017-03-30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 체게바라를 제외하고ㅋ
다 저 역시,,,
홀쭉한 배낭은 표지도 이쁘고 아담한 크기여서 좋았지만, 그의 낡고 홀쭉한 배낭에 담긴 물건들에 대한, 낡은 시 필사에 대한 이야기까지 있어서 더 좋았어요. 그의 낡은 배낭에는 그의 고생과 의지가 담겨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