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한번씩 직장생활에 관한 책들은 읽어볼 필요가 있다. 저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더라도 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혹자는 이런 류의 책들을 폄하하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경험많은 상사가 들려주는 에세이로 다가온다.p178 직장생활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직장에서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언제나 좋은 평가른 받는 것은 아니다.성실하기만 해서 잘된다는 보장도 없다. 경영자나 상사의 입장에서 보면 성실한 직원 중 일부는 그저 부지런한 사람일뿐, 조직 기여도는 높지 않은 평범한 직원일 수 있다.p187 직장생활 10년이면 부닥치는 네개의 벽조직내 위상 / 전문분야 / 리더십 / 자만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