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돌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이야기

감으로만 일하던 김 팀장은 어떻게 데이터 좀 아는 팀장이 되었나 -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분석 속성 스쿨
황보현우.김철수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8월

평소 스스로 문돌이라고 할 정도로 반대편과 친하지 않은 사람이다.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된 <감으로만 일하던 김 팀장은 어떻게 데이터 좀 아는 팀장이 되었나>를 다 읽은 후 느낌은 참 쉽다~ 라는 것이었다. 

물론 현업에 적용할 만큼 되려면 보다 깊은 이해와 활용이 필요하겠지만 주변에서 많이 나오는 DT, DX,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등등 데이터 관련한 주제에 최소한 머쓱하지는 않을듯 하다. 무엇보다도 현재 업무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수립, 의사결정, 제안등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특히 매 장 말미에 세 줄 정리와 적절한 도표는 문돌이의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추석 연휴 기간에 다시 한번 읽으면서 강화학습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