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펄 샤이닝 모이스처 샴푸 - 55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만족입니다. 다음번 다시 구입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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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전자 - 어른이 되기 전에 먼저 펼쳐보는 세상 그루터기 1
안도현.엄홍길.안도현 외 지음 / 다림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추천말을 읽으며 참 어렵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살면서 힘겨움을 느낄 때 새로운 힘을 충전시켜 줄 수 잇는 감동의
기록인 책 그렇게 힘겨움의 위안을 찾을수 있는 책이라는 말에 너무 철학적이지
않을까 너무 교훈만 줄려는 책이 아닐까 하는 부담감을 안고 책을 펼쳐 보게 되었죠.
하지만 이 책속이 내용은 어디하나 어렵고 막히는 구석없이 술술 읽어 내려
갈수 있는 그런 내용이였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짠해오는 감동이 있었고 때론 눈시울을 적시게되기도 했었죠.
전문적인 용어는 모르지만 이 책은 여러작가들이 다른 책에서 쓴 글들중에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글들을 가져와 한권의 책으로 엮은 책이더군요.
한장한장 이쁜 조각천들을 이어붙혀 멋진 조각보를 만들어 낸 작품을 보는 듯했어요.
지은지 3년된 집을 허물때 발견된 꼬리가 못에 박힌 도마뱀과 그 도마뱀 곁에서 3년동안
먹이를 나르고 고통을 같이 했던 또다른 도마뱀이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같이한
이야기를 비록하여 19가지의 진한 감동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한 다시 올 수 있다라는 제목의 엄홍길님의 글을 읽으며 그의 인내력과 의지력에
무한한 감동을 느꼈답니다.   그런 정신이 있었기에 수 많은 도전에서 성공할수 있었고
아직도 더 많은 도전을 할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고등어와 크레파스라는 제목의 이현세님이 글에서는 아픔과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친 자식을 한번 안아보지도 못하고 조카로 보기만 해야했던 부모의 아픔과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느끼지 못했던 자식의 아픔이 그대로 전해오는듯 했죠.
한순간에 아들의 눈빛을 읽으신 어머님과 아버지 그리고 그 눈빛을 어버지가 돌아가시는 그날
까지 한번도 읽지 못했던 아들의 후회
부모란 그런 것인가 봅니다.  두아이의 부모가 된 지금에도 아직 내 부모의 사랑을
다 알지 못하는 저에게 다시 한번 부모를 생각해 볼수 있는 글이였습니다.
아이와 천천히 이 책을 다시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할수 있을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어른이 되기 전에 먼저 펼쳐보는 세상이란 제목이지만 어른이 된 후에도 펼쳐보아야하는
책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들때 마음속에서 이야기를 하나하나 꺼내
새겨가며 살아간다면 아이와 저에게 세상살이에 희망등이 되어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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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1 - 고대사, 사회 탐구 총서 상위 5% 총서 31
한형주 지음, 사회탐구총서 편찬위원회 엮음, 백명식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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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의 상위5%책을 몇권 읽어 본 적이 있답니다.
읽을때마다 참 좋은 책이구나 느끼곤 했죠.
이 책은  스콜라의 5%책이란것만 보고도 큰 기대를 갖고 읽게 된 책이죠.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정말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였답니다.
명성에 맞는 멋진 책이였죠.
아이가 크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고 또 배우게 되면서
저또한 역사책을 다시 한번 읽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방학중 아이와 쉬운 역사책부터 차근차근 읽으면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같이 배우게 되었어요. 그렇게 쉬운 책들을 읽고 난뒤 한단계 위의 역사책을 찾아
읽게 된것이 바로 상위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이였답니다.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보다는 쉬운 역사책 몇권 쯤 읽고 이 책을 접하는것이
보다 재미있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책의 앞부분 출발을 보면서 참 구성이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 시대순으로 책을 나누는 것은 어느 책에서나 있는 일이지만 건국사, 전쟁사, 해양사, 문물교류사로
다시 나누어 책을 펼쳐내어 보다 자세하고 흥미롭게 역사를 다룬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고대사 1권에서는 선사부터 시작해서 발해까지 14단원으로 나누어 건국, 신화,  발전 , 문화, 통일,  
멸망, 성장, 불교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단원을 시작하기 전 그시대의 우리나라와 세계사를 비교해서 열거해 놓아 한눈에
같은 시기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가를 알수 있었고 그 옆페이지에는
각 단원이 학교의 어떤 교과 단원에 나오는지를 알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대부분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과서였지만 책속 내용은 역사책을 몇번 읽어본
등학교 5~6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이해할수 있는 내용이였습니다.
책속의 삽화나 사진은 보다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충분히 많이 들어 있어 참 흥미로웠죠.
구석기 신석기 시대의 돌 도구들만 보아도 많은 종류의 사진이 나열하듯 나와 있어
비교해가며 볼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한장한장마다 들어 있는 팁은 보다 자세히 책의 내용을 이해할수 있게 도움이 되었어요.
인물노트 또한 역사속의 인물에 대해 다시 한번 읽어 봄으로써 역사의 일들과
연결하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쉬는 시간 교양충전이란 부분은 그냥 지나가 버리거나 빠뜨렸던 부분을 다시 한번
짚어주었죠.  덕분에 보다 깊이있게 생각해 보고 지나갈수 있었습니다.
씨줄날줄 세계사란 부분이 각 단원의 끌마다 나와 있어 각 시대에 맞추어 세계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일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참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할 무렵 로마제국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알수도 있었고
백제의 발전시기에 중국의 그 유명한 삼국지의 시대와 연결되어 지고 있다는것도 알수 있었습니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연결해서 생각해본 일이 별로 없었던지라 역사에 대한 더 큰 재미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이책의 또다른 매력은 맨 마지막 논술로 다시 읽는 고대사 부분이였죠.
이유를 들어  생각해보고 표현해보고 설명하고 반론해보고 비판해보는 역사
역사배우기의 또다른 매력이 아닐까요.
에전 그대로만 받아들이던 역사공부가 아니라 자신만의 생각으로 다시 되돌아보는 역사학습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심어주는 학습법이 아닐까 싶어요.
많은 역사책을 보고 역사를 배우면서 한번도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들을 이책을 통해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답니다. 역사를 배우는 매력은 사실만을 암기하는것이 아니라 역사
속의 일들을 통해 과거를 배우므로써  지금의 진실을 보고 미래를 계획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죠.신석기인들과 구석기 인들의 행복지수, 삼국이라고만 배웠던 그 시대를 가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도 했죠.이 책과 함께라면 역사 지루하지도 힘들지도 않겠다 싶어요.
한권한권 아이와 함께 읽으면 역사에 대한 새로운 눈을 키워 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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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과학 지구과학 1 미리 끝내는 중학교 교과서
한재필 지음, 주경훈 그림 / 어진교육(키큰도토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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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하면 학교 다닐때 키 크고 싱거우셨던 선생님 얼굴이 제일 먼저 떠오
른답니다.   참 지루하고 어려웠던 수업이였기에 아직까지 재대로 된 책 한번
읽어 본적이 없었죠.  아이가 커가면서 과학책을 접하다 보면 가끔 우주와 지구에
관한 책들이 있었지만 제가 먼저 본 적은 없을 정도로 관심 밖의 분야였답니다.
제 이런 마음이 아이한테 전해져서인지 아이 또한  별로 흥미를 못 가지고
있었죠 안되겠다 싶어  찾던 중 처음 접하게 된 책이 이 책이였답니다.
어려워하던 분야를 아이가 좋아하고 보기 편한 만화로 되어 있어 거부감 없이
읽을수 있었죠.  만화로 이루어져있어도 책 제목처음 중학교 교과를 미리 끝낼
수 있는 깊이는 가지고 있는 책이였답니다.
중1과정의 지구의 구조와 지각의 물질 해수의 성분과 운동
중 2과정의 지구의 역사와 지각 변동 에 대해 다루고 있었죠.
지구의 구조에는
대기권과 지구 내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기권은 대기와 대기의 역활 특징 층별의 온도 변화의 이유
대기층의 특징들이  이야기 하듯 싶게 풀어져 있었어요.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등의 온도 변화와 각각의 특징들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서 흥미로웠습니다. 
지구의 내부에서는 지구내부를 조사할수 잇는 방법과 지진
지진파 지각과 맨틀 핵의 존재 층들의 특징들에 대해 나와 있었죠.
한번 쯤 들어 보았을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이 유고의 지지학자 이름이
였다는 것도 알수 있었죠.
지진과 지진파에 대해 뒷편에서 자세히 표로 정리해두어서 만화로 보았던
내용들을 다시 점검하며 읽을수 있었어요.
각의 물질에서는 광물 암석 지표의 평탄화 작용에 대해 나와있었는데
예전 수업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기억해 가며 읽다보니 그리 어려운것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광물의 구성과 색의 특징 결정형의 특징 굳기의 특징 쪼개짐과 깨짐의 성질
조암광물들에 대해 나와있었고 암석에서는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의 생성과
결정구조 특징들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지표의 평탄화 작용에서는 풍화의 요인 토양의 생성과정 지하수와 빙하 해수
바라의 작용들이 지표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 자세히 배울수 있었습니다.
암석의 사진들과 도표들이 만화 곳곳에 나와 있어서 만화로 쉽게 넘어갈수 잇는
부분들을 자세히 확실하게 짚어주었어요.
지구의 역사와 기각 변동에서는 지층과 화석 지질시대와 과거의 생물
각변동의 증거들 조륙운동 조산 운동 대륙 이동설 판 구조론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었죠 화석에 대해서는 가끔 박물관등에서 본적이 있어
쉽게 알수 있엇는데 지질과 지각변동에 대해선 생소한 부분들이 많았답니다.
읽으면서 그동안 관심을 갖지 못했던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죠.
사실 그냥 지구가 원래 하나의 덩어리였다는 막연한 지식만이 전부였거든요.
판구조론의 이해가 지진대와 화산대 조산운동과 대륙이동설을 쉽게 이해할수
있는 열쇠를 갖고 있답니다.
해수의 성분과 운동에서는 여러가지 염류와 염분 염분의 변화 연분비의 법칙
해류, 해류의 역활, 조류 사리와 조금이라는것에 대해 나와 있었어요.
그냥 짜기만 하다고 생각햇던 바닷물속에 ㅏ트륨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의
여러가지 성분들이 있다네요.지역마다 염분의 농도수치도 다르다는걸
읽더니 아이가 참 많이 놀라더라구요.  같은 물인데 왜 다를까? 궁금증일 갖었죠.
과학의 처음 시작이 바로 궁금증에서 부터이겠죠.
만화로만 생각해서 쉽고 재미만있을것 같을 거라 생각하다면 아마 이책에서는
다른 면을 보게 되실거랍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지구과학에 대해 아이가 흥미를 갖게 된 것 같아 참
좋았던 책이였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도 충분히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었습니다.
하권도 빠른 시일내에 아이와 같이 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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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 창의력과 상상력이 샘솟는 일상 속 글쓰기
서동윤 글.사진, 신애숙 글쓰기 지도 / 살림어린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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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도 재미의 냄새가 솔솔 풍기는 책이였답니다.
책을 보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죠.

아!  이렇게 글쓰기를 시작하는 거구나.

그동안 왜 아이가 그렇게 지루해했는지 왜 그렇게 평범한 글쓰기만

했는지 이유를 알수 있겠더라구요.    보는 것부터 느끼는 것 부터 해주지

않고 그저 종이한장 연필 한자루만 손에 쥐어주고는 써내라고 강요했으니

그럴수 밖게 없었겠더군요 .   이 책을 읽으면 미안한 마음이 들었죠.

그리고 하나 하나 아이와 다시 시작해 보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책속 가득..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물건들의 사진이 있어요.

하지만 그 모습은 이제까지 우리가 보아 왔던 모습이 아닌 다른 표정을하고

우리에게 다른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었어요.

지하철을 타면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선반의 코끼리를 보았고

코끼리의 이야기를 들었죠. 그리고 코끼리가 보고 느꼈던 지하철

속에 일어난 일들을 느낄수있었답니다.

코끼리와 같이 있는 익룡의 이야기와 함께 말이죠.

심장을 잃어버리고 기절해 있는 리모콘과 같이 늘 함께 여서

고마움을 몰랐던 것들을 다시 한번 돌아 보는 시간도 있었구요.

세상을 꺼꾸로 보면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 것도 알수 있었죠.

손수건이 필요한 친구의 얼굴도 떠올려보았고

트라이앵글처럼 항상 열려있는 마음을 갖어야 된다는것도 알았답니다.

책속에서는 엉뚱하게바라보기와 엉뚱하게 생각하기와 엉뚱하게 듣기

엉뚱하게 표현하기로 나뉘어 아이들에게 조금 다른 시각을 갖고 생각하고

말하고 표현하는 법을 알려 주고 있었습니다.

책을 보며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하며 여러가지 방법과 생각으로 글을

써보았답니다. 외계인에 대한 신문기사를 작성해보기도 했고

불쾌했던 일들을 써보고 자기의 느낌을 표현해보기도 했죠.

같이 하며 아이의 생각을 읽을수가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공책을 한권 정해서 그곳에 아이가 쓰고 싶어하는 것을 정해 한장씩 써보고 있답니다.

몇달뒤 다시 한번 책을 보며 써본다면 비교도 해볼수 있어 좋을듯 싶어요.

이 책과 함께 공책 한권을 채울 무렵이면 우리 아이도 상상력이 가득한

멋진 글솜씨를 가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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