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괜찮을거야

괜찮아, 괜찮아, 괜찮을거야
선안남 지음 / 소울메이트 / 2010년 3월

가슴의 답답함.

가슴의 우울함.

가슴의 그 어려운 감정들을 이런저런 이야기(주제)로

하나씩 풀어낸 아주 소중한 책이 출간되었다.

 

일종의 자기계발 서적이면서도

감성 심리 에세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심리치료 컨설팅 서적인 이 책은

살아가면서 어느 누구도 빗겨갈 수 없는

다양한 형태의 고통으로부터 상처받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이를 치유하는 방법을 옆에서 이야기하듯

아주 상세히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감성 치료 에세히 형식의 서적이기에

다양한 경로로 상처받은 사람들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를 바라보는 관점 또한 챕터별로 구분하여 다각도록 분석하였기에

하나의 감정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걸 알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맞딱트렸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떻게 행동을 하고 있고,

우리가 그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까.

 

저자는 전적으로 개인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이며,

개인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개인의 행복을 가장 우선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상처받은 사람이외에

사람과의 관계나 개인의 왜곡된 사실인식에 대해

이를 풀어가는 방법과 치유하는 방법까지 제시하는 저자의 상세한 컨설팅 방법은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는 이유를 열거하기에 완벽하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공략 119

유치권 법정지상권 공략 119 - 경매공부의 내공을 길러주는
신창용 지음 / 다산북스 / 2010년 2월

그간의 경매서적이 커다란 아우라만 잡아주었다면

이 책은 실적 경매서적이라 칭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유용한 정보만을 아주아주 가득히 담은 책이다.

 

또한 가히 수험서의 내용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록

그 내용도 책 두께 만큼이나 양질의 정보만을 담아넣었으며,

저자가 밝혔듯 한 번의 읽음으로 저자가 전하고자하는 내용을 모두 담을 수 없을 듯 보인다.

 

저자가 강조하는 포인트는

유치권, 법정지상권 등의 판례를 기본으로 이를 분석하는 구도로 이 책을 집필하였고,

 

그간 날림 포인트로 출간된 서적의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던

경매 이론만을 강조하는 부분을 과감히 질타하고

실전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 접근법을 택하였다.

 

사실적으로 와닿는건

실제 사례(판례)를 다루고 있고

여기서 파생되는 권리분석의 내용을 아주 상세히 풀었기에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다는 것이다.

 

경매에 뛰어든 사람이라면

재미삼아 읽어보기 보다 수험서라는 생각으로 읽어보라 권한다.

 

본인도 한 번밖에 읽어보지 못하였으나

경매에 뛰어들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계속해서 읽을 것이다.

이 속에 알짜정보는 반드시 언제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있게 권한다.

더 탑 - 짧은 기간 최고가된자의 성공기

더 탑 - 40대에 시작해서 가장 빨리 정상에 오른 한 남자의 인생 도전기
온대호 지음 / 다산라이프 / 2010년 3월

보험설계사하면

보통은 아직까지 많은 부분 '보험 아줌마'가 생각이 난다.

 

어찌된 인식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행스럽게 책의 저자가 살짝 알려주었다.

 

개인이나 조직 일생의 재무설계나 재무관리 등을 주로 다루는

미국이나 유럽의 사고방식을 받은 것이 아니라

전쟁 종식 후 일본 경제의 궁핍함, 노동자의 일자리 창출, 상호부조 등의 개념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보험이라는 사고방식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어찌되었건 수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지금은 재무 컨설턴트, 재무 설계사 등으로 명칭변경과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본인 또한 그 분야의 우수함과 전문성을 높이 사고 있는 와중에

근래들어 각 보험사의 top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성공기를 다루는 책들이 소개되었다.

 

그 중에 이 책은 앞서 출간된 여타의 책 만큼이나

개인의 내면에 숨겨진 열정을 꿈틀거리게 하고

특히나 '보험' 이라는 조금은 무의식에 갖고 있는 마이너스 사고를 깨버릴만한 자극제가 된 듯 하여

무척이나 깊은 감명을 받았다.

 

더욱이 마흔이 넘은 나이에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고 있는 사업가란 소리를 듣고 있는 저자가

그간의 자신의 아우라를 모두 벗어던지고

새로운 분야 그것도 아직은 많은 부분 편견을 갖고 있는 '보험'이라는 분야에 뛰어들어

단기간 이뤄된 성과는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이 책은 '보험'이라는 부분만을 다뤘다기 보다

많은 부분 자기계발에 포인트를 두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상에 지쳤기에 무엇에 방향을 두고 움직여야할 지,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움직여야할 지

이 책은 똑똑히 제시해 준다.

 

저자가 갖고 있는 삶과 일에 대한 마음가짐

그리고 그가 이뤄낸 성과는 어떤 분야 종사자건 크나큰 열정의 불씨를 당겨준다.

그의 성공담을 읽어보길 권한다.

 

왕초보를 위한 부동산 경매교과서

왕초보를 위한 부동산 경매 교과서
박갑현.권정 지음 / 미래지식 / 2010년 2월

가장 기본적인 경매 절차와 순서의 1,2,3을 알려주는 아주 소중한 책이다.

 

돈은 벌고 싶고, 무엇으로 벌어야할 지 막연할 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게 선호되는 수단은 단연 부동산이다.

 

그렇다고 막연히 부+동산이라 칭하는

토지, 대지, 임야, 아파트, 단독, 다세대, 연립, 상가 등을 개인이 정보를 찾고

돈되는지 분석해서 자금을 마련하고 구매까지 일련의 절차를 거치려면

이건 뭐 보통의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단연 손꼽히는 재테크 수단은 '경매'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초보들의 안내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기본적인 경매에 대한 정보부터

경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분석

그리고 초보라 칭하지만 누구나 빠질 수 있는 현장에서의 어려움 등을

차례별로 구분하여 소개하였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안내서 역할'만을 담았다는 것이다.

경매란 무엇이고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을 기본적으로 담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쉽사리 경매를 접하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을 듯 하다.

 

이 부분을 간과하지 않고 다양한 경매서적을 접해보고

자신만의 투자패턴과 권리분석 노하우, 실전 노하우 등을 터득한다면

크나큰 성공을 하리라 믿는다. 

 

윌리엄 오닐의 좋은 주식 고르는 법

윌리엄 오닐의 좋은 주식 고르는 법 - 만화로 배우는 CAN SLIM 기법 활용하기
스즈키 가즈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사사키 케이 그림 / 이레미디어 / 2010년 2월

'만화'로 풀어주는 주식이야기

 

이 한 줄의 멘트로 가볍게 설명해주는 것이

이 책을 간단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한 줄 멘트인거 같다.

 

주식 그중에서도 저자가 수 십 여년간 터득하고 부자의 반열에 오르게끔 만들어준

일종의 공식 'CAN SLIM 기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풀이 방식을 만화의 방식으로 채택하여

주식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주었고

 

강사와 일반인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 세워 설명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책을 읽지만 일방적 주입 전달의 느낌보다는 상호간 지식교류의 느낌을 살려

저자가 설명하는 다소 생소한 주식 투자 기법(CAN SLIM 기법)을 독자의 시각에서 소소하게 잘 설명해주었다.

 

초반부 CAN SLIM 기법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투자 성공원칙을 설명하였고

각 챕터별로 구분하여 C.A.N. S.L.I.M. 각 철자에 맞는 투자 기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구조를 취하였다.

 

그렇다고 저자가 주장하는 CAN SLIM 기법은 어려운 주식 투자 기법은 아니다.

 

그간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접해봄직한 용어와 이론을

저자만의 성공원칙과 결부하여 저자 나름의 성공 투자 기법이다.

 

또한 주장하는 기법은 아주 기본적인 투자의 기본 원칙으로

어려운 주식투자 이론이나 학설 등이 아니다.

 

기본 중에서도 가장 강조되어야할 기본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