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년에 10배 버는 경매를 한다 - 바로 벌고, 많이 벌고, 평생 버는 경매법
임경민 지음 / 라온북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일반 회사원이 월급으로만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것인데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는 여러 가지 항목 중 그나마 손쉬운 접근이 예적금, 주식, 펀드..등이다

부동산이라는 매개체는 있으나 일반인이 손쉬운 접근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아직까지도 어려운 접근을 요한다.)

 

몇 년전부터는 재테크 열풍이 불어와 일반인(특히 가정이 있는 여자분들)이 어려운 장벽을 뛰어넘는 그런 상황이 자주 연출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자주 연출이되고 있고..

 

부동산 투자매체 중 경매라는 것이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알려져 쉬이 접근하여 투자하는 것이 어려운 구도였는데 재테크 열풍과 함께 전달된 그 접근방법으로인해 많은 수 버블도 발생되고 좋은 점도 일어나고 여러가지가 동시에 나타나게 되었다.

 

경매라는 매개체에 접근하였을 때 일반인은 생소한 단어와 용어...그리고 마지막에 부딪히는 권리분석과 명도...이 부분 장벽에 많은 부분 무릎을 꿇고 본래 하는 투자방법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크다. 이를 쉽게 보고 접근하는 이도 있으나 내 주변을 바라보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일반 투자자가 이러한 벽에 부딪히지 말고 쉽게 접근하여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초보자에 적합한 경매공부, 경매의 6사이클(일반적 사이클에 집수리, 인테리어까지 포함) 등......손쉬운 가이드로 쉬이 포기할만한 사람들을 위한 가벼운 경매서적인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실제 행하고 있는 경매투자 방식을 실 사례로 소개해주면서 본인이 말하는 방식이 결코 이론속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앞서 설명한 방식대로 본인이 실제 행하고 수익을 올린 수 많은 경매물건의 내용을 6가지 사이클에 맞춰 실행한 내역을 보여주고 단지 이론이 아닌 실전 투자방식으로 소개해주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철저히 투자와 매매를 위한 경매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경매를 하려는 목적을 초기부터 설정하여 들어가는 것이 기본중에 기본. 그 기본이 되는 것을 매매 위주의 경매라 얘기를 하고 있다. 기본사이클에 맞춰 투자를 시행하고 + 집수리, 매매까지 완료하게되면 환상의 경매 투자가 되기에 손쉬운 접근법과 투자법인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초기 경매라는 시장에 발을 담그기엔 어려움이 있다. 쉽게 접하여 어렵게 얻는 정보를 캐치하기 위해 입문서용 경매서적으로 적극 권하는 바이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이길 것인가? - 세상만사를 뜻대로 풀어가는 악당의 처세법
카도 아키오 지음, 양억관.김선민 옮김 / 황금부엉이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살아가면서 혼자 내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기에는 너무나 턱없이 부족한 존재이다.

누구가와 마주하고 부딪힐 수 밖에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책을 읽어야하는 것이다.


특히나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필수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하루에서 수 십번에서 수 백번까지 나 아닌 다른 누군가와 마주하고 부딪히고 논쟁하며 하루 일과를 보내곤 하는데 아무리 내성이 강한 사람이라도 나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는 것이 기본적인 인간 본성인 것이다.


역으로 남에게 상처주고 남을 비하하며 깍아 내림으로 자신을 치켜세우는 것...이 또한 인간 본성인 것인데 이럴 때마다 우리는 평범하고도 나약한 자신만을 탓할 것인가? 아니다!!! 이는 사회의 잘못도 타인의 잘못도 아닌 내 스스로 그런 상황을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출발점은 바로 그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에게 주거나 보내는 그러한 신호를 읽어내고 이를 어떻게 현명하고 슬기롭게 툭툭~ 처내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것인가...


아주 많은 다양한 상황이 존재한다. 또한 아주 많은 인간 유형의 사람들을 제시해준다. 살아가면서 이러한 유형의 상황과 인간들에게 늘 한 없이 당하기만 하는 우리들이 그들의 신호를 눈치챔으로써 이 상황을 타개하려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나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권하고픈 책이다. 사람을 상대하기에 나 또한 그들의 감정과 그들이 보이는 행동에 내 자신이 대응하게되는데 이를 미리알고 숨고르기를 진행하고 방어막을 친다면 지쳐있는 일상을 조금은 벗어날 기회가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러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말'의 양상을 보이는 사람, '행동'의 양상을 보이는 사람을 조목조목 가려내어 상황별 사람별 주의점을 알려주고 이러한 유형을 마주하였을 때 우리가 취해야할 행동요령까지도 아주 간결히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용한 팁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연애이다.

여자의 심리, 남자의 심리... 간단하지만 실생활에 누구나 직면하는 그 상황에 맞는 화두를 던지고 이때의 우리의 대응방식을 알려주고 있다.


책 읽는 내내 긴장감과 음음..고개를 끄덕이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떠오르게 하는 무척 유용한 책이다. 이제 현실에 대응만 남았다.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누군가 나에게 나쁜 신호를 보내는 것을 튕겨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모든이에게 적극 권하고픈 책이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꾸로 즐기는 1% 금리
김광기 외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안심대출까지 출시된 시점에 출시 이틀날까지 6조원 가까이 대출전환이 이루어졌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투자처는 한정되어있고 경기는 불확실하기에 정부에서 내 놓은 대책은 결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이 답이라는 것이다.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기본적인 토목, 건설, 건축 공사 물량이 늘어나고 이에 투자하는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자금을 풀었다는 의미이다.

 

월급쟁이 생활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 예금, 적금인 것인데 실질 예대금리가 1% 남짓인 요즘의 상황. 이 책은 그것을 지적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존(?)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하고있다.

 

빠른 정보 전달과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기 위하여 저자는 공동저자 방식을 취했고 각 파트별 전문인의 투입으로 한층 책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1% 소위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한 지금을 바라보고 막연히 은행 이자만 받아먹고 살 던 시대는 지났음을 고하는 이 시대에 평범한 우리가 그나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왜 지금의 금리 시대가 도래했는지에 대한 명쾌한 분석

기본적이고 평균이라 할 수 있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만한 매개체

주식, 펀드, 그리고 수익형 부동산(직, 간접 / 개인적으로는 아직 간접을 선호한다)

또 고령화, 노령화 시대에 접어든 대한민국의 현실에 은퇴시점 이후에 어떤 생활을 하게 될 것인지 그에 대한 진단까지

 

부동산은 예나 지금이나 늘 뜨거운 감자인 것인데

예전의 집 값 상승을 기대한 차익이 우리를 즐겁게 했다면 이제는 임대수익으로의 변화를 꽤한다는 전략이든지(되도록 전문가가 아닌이상 간접투자를 이야기한다. 리츠나 수익형 부동산 펀드 등)  현재 우리 시대의 투자처가 한정되어 있으니 밖으로 눈을 돌려보라든지..

 

가장 기본이면서 어디에 어떻게 해보라는 안내서는 많으나

왜 해야되는지에 대해 명쾌히 풀어준 책은 많지 않았듯 보이는데 이 책은 우리의 그 가려운 점을 긁어주는 소중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와 닿는 내용은 실전투자 섹션이다.

현재 활발히 거래되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흘러온 내막에 앞으로의 전망까지 알려주는 금융상품들에 대해 저자는 책의 표지에 나와있는 5% 수익내기를 위한 독자의 발걸음을 제촉하고 있다.

 

또 최근 공무원 연금개혁이란 화두를 내던진 정부의 입장과 맞물려 더욱 자세히 볼 수 밖에없는 은퇴시점 이후의 우리의 삶을..현금을 최우선시하여 자산형성을 기하라는 저자의 말에 특히나 공감하고 심각성을 느끼게 된다.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이 불과 얼마전이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자료에도 명확히 나와있다. 이제는 부의 세습과 직업의 세습이 이뤄지는 시대이다. 아버지의 환경이 자식대에 그대로 물려지는 확률이 맨 땅, 맨 몸으로 좋은 위치에 올라가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난제인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발빠르게 행동해야한다.

나의 부가 나의 자손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평범한 나 스스로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격, 탁월한 지능의 발견
존 D. 메이어 지음, 김현정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인간의 지각능력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다.

이 책은 성격이라는 우리가 평범하게 볼 수 있는 관점으로 지능의 관점을 이야기한 책이다.

 

그간 수 많은 지능들(IQ, EQ 등)과 각종 지각 능력들(언어, 시공각, 공간, 사회적 등)들의 우수한 점은 인정하면서도 인간의 본래 감성인 성격에 대해 살펴본 테마는 무척 흥미롭다.

 

우리가 쉬이 접하면서도 특이한 사람들의 성격만을 논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식만을 취하는 것이 기존의 주류서적의 내용이었다면 이 책은 그 성격 이면의 본질에 대해 고찰하고 성격마다 사람의 유형을 분류 기준으로 나누어 이들을 대하는 또는 피하는 방식을 풀이해주고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나'에 대한 고찰을 하게끔 도와주는 책이다. 

기본인 성격에 대해 들여다보고 그 본질인 나에 대해 탐구하고 이해하는 나를 되돌아볼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이다. 생후 18개월부터 거울보고 나를 인지하기 시작하는 그 단계부터 '나'를 찾게되는 기나긴 여정에 이 책은 권위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이론들을 쏟아내면서 설명해주고 있다.

 

살아가면서 나에 대해 들여다본 시기가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그 본질 이면서 '나'란 존재에 대해 물음과 궁금증을 밑바닥부터 짚어주는 가이드해주는 누군가가 있었을까? 한 번은 권하고픈 책이다. '나'를 찾아가는 '나'의 존재 가치에 대해 깊은 성찰과 물음에 대해 답을 찾아주는 여정을 떠나는 그러한 책이다.

 

현 시대는 다양성의 시대이다. 지각감성, IQ, EQ 등 만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판단할 수 있을까? 또 다른 관점에서 사람에 대해 이해하고 그 이면을 밝힐 수 있는 이론이 있다면 이 얼마나 놀라운 발견아닌가?

 

'나'를 찾고 '상대'를 이해하고 '우리'가 속한 이 사회 구성원 개개인의 특질, 본성을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또 다른 관점의 이론과 이야기를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한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시대가 온다 - 빅데이터를 움직이는 개인들이 온다
인터브랜드 지음, 박준형 옮김 / 살림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줄로 요약하면 개인화된 서비스로 중무장한 플랫폼과 서비스의 공격이라 말할 수 있겠다.

 

인터넷 시대를 넘어 모바일로 보편화된 지금의 전 세계 시장은 LBS와 빅데이터라는 거대 항목의 습격으로 우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 나에 대해 파악하고 그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즘 접하게되는 소셜업체부터 플랫폼 업체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이들의 서비스를 아주 근접하여 아주 많은 사용빈도를 나타내는 것이 요즘의 현상이다. 시스템 플랫폼이라는 거대 망을 구축한 이들의 움직임이 과연 서비스 이용자로서 우리들의 편의만을 추구하는 것일까? 우리는 읽어내야 하는 것이다. 이들의 움직임을..

 

사용자의 소비행태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적절한 상품을 권하는 아마존의 알림서비스가 일례로 소개되었다. 고등학생인 사용자의 소비행태를 데이터 수집하여 임부에게 권하는 여러 유아용품 알림..학생의 아버지가 항의하고 아마존의 사과가 있었으나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고생학생인 여학생이 임신하였다는 사실...몇 몇 소비행태만 수집하여 사용자에게 권하는 추천 서비스, 개인화된 서비스는 놀라움을 넘어 무서움까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개인화된 서비스의 바른면을 아주 알차게 소개해주고 있다. 점점 진화하는 플랫폼, 서비스, 앞서 나가는 IT업체들(우리나라 서비스인 카톡도 소개)

 

결국 산업화 시대로 대변되는 자동차의 등장에 따라 변화된 사회양상이 디지털 시대로의 변혁을 꾀하는 IT, 인터넷, 모바일 등의 매개체로 인하여 지금 현시대의 변화된 서비스의 패턴, 소비자의 소비 패턴 등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지극히 개인화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경우 좀 더 세밀하고 좀 더 자세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데 동의한다는 과반수 의견의 통계치까지 제시한다. 조금은 의심스럽지만 보수적인 옛 시대가 이제는 나에게 편하고 나만을 위한 서비스로 발전한다면 그에 응당하는 개인의 정보까지 제공한다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제는 무서움의 시대이다.

시스템화된 플랫폼이 나의 행동양상을 파악하여 나만을 위한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변화되는 기술의 흐름, 사회의 흐름을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발전하는 시대적 사회적 흐름을 제빨리 파악하고 그에 부응하는 우리들만의 무기를 만들어야하는 것이다.

 

책의 제목에서 명확히 나와있다. 나의 시대! 나만의 시대! 결국 나만을 위한 서비스로 지극히도 개인화된 서비스로 발전되는 사회양상에 우리는 무엇을 읽어낼 수 있을까?

이러한 의문점이 이 책을 읽는 답이고 앞으로 흘러가는 시대적, 사회적 방향을 읽어낼 수 있는 하나의 기회라 생각한다.

 

비 IT업계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본인이 현재 쓰고 있거나 언론에서 자주 접하는 용어들이기 때문에 책을 읽는데에서는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시대적 흐름을 읽어내고 발전하는 시스템 플랫폼의 트렌드를 읽어내고자 한다면 적극 추천하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