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넘으면 왜 항상 피곤할까? - 30대 직장인의 체력 회복 프로젝트
구스바야시 노부마사 지음, 홍성민 옮김, 미나가와 다카시 감수 / 민음인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과는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 책이라고 할까?

 

오히려 제목보다 더 광범위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노화의 과정과 함께 신체의 별다른 에너지를 주입하지 않으면

피곤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풀어내었다.

 

초점은 '피곤'이라는 단어로 집약되기보다는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순차적인 운동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기술하였다는데 있다.

 

소위말하는 소프트 트레이닝과 하드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각각 장단점을 풀어내주었고

또한 수영,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의 실전 사례를 들면서 과학적(?)인 데이터 수치로

우리몸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별 항목까지 친절히 설명해주었다.

 

서른이라는 화두를 던진건..

저자가 책에서도 밝혔듯..

우리가 아직 운동을 하지 않았고 몸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하고 에너지를 필요로하는

그 마지막 마지노선이라는데 있다.

 

머리말의 첫 메시지는

 

"이제 젊지 않으니까" 라는 말을 듣기 시작했다면...이라는 표현이

이제 가슴속에 와닿는 사람들은

어서 빨리 초보자를 위한 조깅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서서히 운동을 시작해야하지 않을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재테크
배성민.반준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안전하게..

그리고 한단계 한단계씩 밟아가는 재테크의 1,2,3,4 를 논하는 책이다

 

기본적이고 초보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자는게 이 책의 시발점이다.

 

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이고

회사생활, 사회생활 등 한 번이라도 해본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논하는 재테크 기술을 한 번씩 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기술을 정말로 잘~ 활용하는 사람이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이 책은 그 잘~ 활용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제목만 갖고는 보수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만

돈버는 경제생활의 기본원칙인 원금보장을 위한 기초적인 서적이라 생각해도 좋을 듯 하다.

 

또한 어디서 한 번은 들어봄직한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의 이야기로 흘러 들은 듯 한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정확한 정보로 소개하는 이 책은 '다른 이는 알고 나만 모랐던 그 사실'에 대해

그 궁금증을 자세히 풀어줄 것이다.

 

재테크 입문자는 기회가 된다면 다른 책보다 이 책을 먼저 읽어보라 권한다.

 

기본적인 내용을 다 담고 있기 때문에

기초적인 다른 재테크 서적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핵심만 콕~ 이야기 해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가 보이는 신 금융상식
농협경제연구소 엮음 / 새빛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이러한 분류속에 속하는 책들은

무척이나 곁에 두고 오래오래 필요할 때 마다 읽는다는 것이 적당한 표현인거 같다.

 

아주 '멍청한' 질문 중에 하나가 이런 질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누군가 어느 집에 방문하여 서재에 빽빽히 들어차고

가지런히 정리된 서가를 보면서

 

'책장에 꽂혀진 책들을 모두 읽었습니까....?'

라고 물었다.

 

서재의 주인은 묵묵히 있으면서 조용히 다음과 답했다.

'책장에 꽂혀진 책을 보면서 이 책을 다 읽었음을 물어본다는 것은 의미없는 질문이고

책은 늘 곁에두고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음이 정확한 표현이라 하겠다'라고..

 

무수히 많은 정보와 지식을 담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고 각가지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를 정보들 또한 매시각 쏟아져 나온다.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벗어나고자 다양한 자기계발서적부터

부자의 반열 내지는 조금 나아진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재테크서적 등

책장에 꽂힐만한 수 많은 정보를 담은 책들.

 

이 책은 바로 책장에 꽂힐만한 책이란 말을 하고 싶다.

금융상식, 경제상식, 재테크상식이란 타이틀을 걸고 나오는 책들은 많지만

 

이 책은 단순 상식 수준의 열거가 아닌

 

금융용어가 등장하게 된 배경부터 쓰임새 그리고 이를 어느부분에서 활용하고

어느부분에서 알아야함을 밝히고 있다.

 

조금은 생소한 농협부분의 경제연구소에서 출간한 책이지만

이들이 다른 연구소와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면서 이 책을 출간했음을 우리는 주목해야한다.

 

단순 상식선에서 책을 펴낸다면

다른 일반 출판사의 책들과 동일하겠지만

이 책은 그 수준을 조금 뛰어넘는 수준에서 발간했다는 것이다.

 

곁에두고 필요한 경제, 금융용어가 나온다면

이 책으로 손을 뻗어 그 어려움, 궁금증들을 해결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되는 땅 경매로 싸게 사들이기
박용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실전 땅투자의 기본적인 사항부터

투자자가 알아야할 모든 지식이 총망라되어있는

가벼이 넘겨볼 수 없는 그러한 책이다.

 

첫장은 기본적인 땅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다룬 파트로 시작한다.

 

OO법, ~~법, XX법 등 일반인이 어디선가 한 번은 들어봤음직한 법법법 들이 즐비하게 늘어선다.

경매를 하고자하고 땅투자를 하고자하는 이에게는 그냥은 넘길 수 없는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법이기에 저자는 독자의 이해수준에서 그 법의 대략적인 내용과

핵심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할 내용만을 독자에게 전달해준다.

 

기본을 파악했으면 그 다음은 무엇인가?

 

책 제목과도 연관된 경매 투자처별(토지별) 투자요령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그간 경매 서적을 여러권 읽었음에도

이 책에서 설명하는 토지별 설명과 공략방법은 각각의 성격에 맞게 다른 접근법을 취했기에

땅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한 번 읽어봄직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제 마지막은 무엇인가?

 

바로 경매를 통해 이익을 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경매라는 용어를 한 번이라도 접해본 사람이라면 그 핵심은 '권리분석'이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중요한 건 마지막에 액기스로 담아두어놓았다.

 

권리분석편은 어느 책이건 여러 번 읽어도 좋다고 할 정도로 다수의 사람들이 추천하는 방식이다.

실전 경험이 부족한 일반인들은 실제 임장을 나가기 전부터 이 부분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라 권하는데

여타의 책과는 다르게 주먹구구식, 나열식 구성으로 책을 채웠다기보다

경매로 돈버는 방법중 가장 수익이 좋은 몇 가지 위주로 조심스레(?) 그 내용을 풀어주었다.

 

알짜정보로 가득찬 경매정보. 그래도 위험하기에 사전 공부 차원에서 경매를 생각하는 이들은 읽어보라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춘의 투자학 - 젊은 투자자들은 절대 모르는 주식투자의 비밀
이주영 지음 / 굿앤웰스 / 201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상당히 젊다.

제목과도 일맥상통하게 젊은 저자의 투자철학(?)을 담고 있다.

 

그렇다고 저자가 젊기에

책의 내용 또한 젊다는 건 아니다.

젊은 저자의 그간의 주식시장의 고군분투 고생기가 그대로 녹아들어가 있다.

 

저자가 주식시장에 입문하게된 간략한 배경을 시작으로

저자가 바라보는 주식시장의 가치, 투자철학 등

그 내용은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저자는 대략 이십대 후반으로 보인다.

하지만

젊은 저자가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하기에는 무척이나 놀라운 자료와 정보들이 담겨있다.

읽으면서도 과연 이 책을 이렇게 젊은 사람이 집필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주식시장을 비롯한 투자와 투기를 바라보는 저자의 관점

주로 거론되는 워런 버핏의 가치관에 자신의 가치관을 투영시키며

현재 개인이 잃을 수 밖에없는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관점 등

 

그렇다고 전혀 새로운 내용의 이야기를 담은 건 아니다.

그간 단기 기술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가치투자, 장기투자, 복리효과 등으로 명성을 떨친 투자의 대가들의 입장과 라인을 같이 한다.

 

그렇지만 놀라운건

투자 대가들의 관점과는 또 다르게 젊은 저자만의 관점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10여년 가까이 주식시장에 빠져있으며 실패와 성공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음을 바탕으로

단기적으로 작은 이익에 눈먼 '개미'들의 시각을 트여주고자 하는 것이

젊은 저자의 의도가 아닐까한다.

 

이 책은 주식시장에 대한 왕도를 설명한 책은 아니다.

 

하지만 강력히 추천을 하고 싶다.

이 한권만 읽어도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이나 가치관 등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시간을 내어 꼭 한 번은 읽어보길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