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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코드 - 재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법칙
대니얼 코일 지음, 윤미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인상깊은 구절
정확한 구절은 아니고
그냥, 마냥 하는 노력보다는 목적을 갖고 다양하고 어려운 시행착오를 거쳐 목표로 하는 곳에 다달았을 때
그때가 진정 자신의 몸속에 체득된 지식이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 접하고 일상에서 노련하게 해왔고 행해왔던
그리고 숙달된 일들에 대한 일련의 풀이방식을 설명한 책이다.
우리 몸속에 배여있는 숙련된 움직임(1부
끝까지 연습~)
그 움직임을 촉발하고 지속화 시킬 수 있는 점화점(2부
점화장치~)
혼자서는 어렵고 깨달음의 한계가 있기에 이를 알려주는 경험자들, 선배들(3부
마스터 코칭)
학창시절 한 두번은 누구나 아르바이트라는것을 해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하나의 예로 피자집에서 피자를 만들때를 생각해보라.
처음엔 동그란 도우(피자 빵) 조차 제대로 틀에 맞추기가 어렵다.
점차 숙련되고 하다보면 피자만드는데 있어서 경지에 이른다.
저울로 달은것과 같은 무게의 토핑들
정확한 크기의 피자 사이즈
오픈에 구워나온 피자를 팔등분으로 쪼갤때 정확하게 구분되는 놀라움
누구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가장 가깝게는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주인공들
이들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지만
누구나 한 분야에 그만한 시간, 열정을 쏟으면 그 경지에 다다른다.
책에서는 피아니스트, 축구하는 어린이들 등을 예로 들면서
독자들에게 아주 쉽게 이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가슴속에 와 닿았던 것은
다른 곳에서도 보았지만
어떤 분야든 전문가가 되거나 숙련된 사람이 되고자 할 때
1만시간, 10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라는 말을 이야기 하면서 이에 대해 아주 자세히 풀어설명했다는데 있다.
삶에 지치고 삶이 무기력함을 느낄때
확력을 느끼고자 하고
무언가 도전을 앞두고 있다면 한 번쯤은 읽어보라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