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2A - 초등 2 수준 초등 빅터 연산
최용준.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반복 연습을 워낙 싫어하는 편이라서 연산문제집 고르기가 쉽지가 않았다.

반복되는 연산 문제는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게 하는 건 아닌가 걱정스러웠다.

이번에 반복 싫어하는 우리 딸에게 딱 맞는 빅터연산을 만나게 되어서 연산이 순항중이다.

빅터연산 2단계는 초등2수준으로 A, B, C, D 총 4단계로 나누어져있다.

2A는 세 자리 수부터 받아올림이 한 번, 두 번 있는 덧셈까지만 나와있다.

3월 개학 전까지 B권까지만 하면 2학년 1학기 예습은 다 되겠다.

 

반복을 하지만 계속 같은 문제를 내는 것이 아니라 문제 형식을 다양하게 해서 지겹지 않게 한다.

동물의 무게를 보고 표를 완성하게 하는데, 타조의 무게가 118kg임을 그림에서 확인하고 표에서 백의 자리, 십의 자리, 일의 자리를 각각 쓰고, 118을 다시 100+10+8로 나타내는 과정이다. 원리를 이해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어서 좋다. 이런 스타일의 문제가 빅터연산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수학문제는 실생활과 관련되어야 한다며 스토리텔링수학을 한다는데 빅터연산은 연산문제에서도 스토리텔링수학을 적용시켜서 더욱 괜찮은 초등연산문제집이다.

버스 번호를 보고 어느 마을에 가는지, 어떤 마을 가려면 몇 번 버스를 타야하는지 알아내는 문제다. 일상 생활에서 수학을 활용하는 문제라서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수학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탐험도구를 가지러 가는 게임형식의 문제도 있어서 이런 문제는 내가 하라고 하기도 전에 아이가 먼저 풀어놓았다.



반복 연습을 워낙 싫어하는 편이라서 연산문제집 고르기가 쉽지가 않았다.

반복되는 연산 문제는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게 하는 건 아닌가 걱정스러웠다.

이번에 반복 싫어하는 우리 딸에게 딱 맞는 빅터연산을 만나게 되어서 연산이 순항중이다.

빅터연산 2단계는 초등2수준으로 A, B, C, D 총 4단계로 나누어져있다.

2A는 세 자리 수부터 받아올림이 한 번, 두 번 있는 덧셈까지만 나와있다.

 

3월 개학 전까지 B권까지만 하면 2학년 1학기 예습은 다 되겠다.

 

 

 

 

반복을 하지만 계속 같은 문제를 내는 것이 아니라 문제 형식을 다양하게 해서 지겹지 않게 한다.

동물의 무게를 보고 표를 완성하게 하는데, 타조의 무게가 118kg임을 그림에서 확인하고 표에서 백의 자리, 십의 자리, 일의 자리를 각각 쓰고, 118을 다시 100+10+8로 나타내는 과정이다. 원리를 이해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어서 좋다. 이런 스타일의 문제가 빅터연산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IMG_1313.jpg

 


수학문제는 실생활과 관련되어야 한다며 스토리텔링수학을 한다는데 빅터연산은 연산문제에서도 스토리텔링수학을 적용시켜서 더욱 괜찮은 초등연산문제집이다.

버스 번호를 보고 어느 마을에 가는지, 어떤 마을 가려면 몇 번 버스를 타야하는지 알아내는 문제다. 일상 생활에서 수학을 활용하는 문제라서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수학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IMG_1314.jpg

 

 

탐험도구를 가지러 가는 게임형식의 문제도 있어서 이런 문제는 내가 하라고 하기도 전에 아이가 먼저 풀어놓았다.

IMG_1315.jpg

 

수학은 흥미와 자신감이 핵심이다. 

빅터연산은 재미있게 수학 공부를 하면서도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자신감을 키우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문제양도 많지 않아서 지루하지 않게 2학년 1학기 수학 예습이 진행중이다.

반복 싫어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풀 수 있는 초등연산문제집으로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 해법 수학 2-1 (2021년)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1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저희 아이와 2학년 예습용 수학문제집으로 선택한게 우등생 해법수학이예요.

일단 표지가 귀여워서 아이가 하고 싶어했고, 문제수가 너무 많지 않으면서 쉬운 개념부터 사고력 수학 문제까지 다양하고 다루고 있는 점이 장점이예요.

2학년에 칠교, 쌓기나무가 나오는데 따로 붙임딱지로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아직은 저학년이라서 많이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엄마표수학 하면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엄마가 다설명하기 힘든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우등생해법엔 QR코드로 찍어보니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엄마표수학 진행하시면서 예습, 복습용 교재로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가 수학문제집 풀면서 처음으로 먼저 하고 싶다고 하는 문제집이라 강추하고 싶어요.

 

특히 사고력 문제를 따로 못 챙기고 있는데 매 단원 마지막 창의융합 +실력 UP 부분까지 있어서 이거 한 권이면 기본적인 수학은 다 챙겨가겠어요.

저는 우등생 해법을 예습과 복습용으로 하고, 오답풀이 후 심화문제집 한 권만 더 하면 될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리학의 쓸모 - 결국 우리에겐 심리학이 필요하다
이경민 지음 / 믹스커피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학 다닐 때 심리학이 전공필수여서 배운 적이 있는데 꽤 재미있게 배웠다.

인간의 행동이나 감정을 학문으로 이론화했다는게 흥미로웠다.

각각의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내 상황에 비추어보면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내가 심리학을 배운지도 거의 20년이 다 되어간다. 잊어버린 것도 있을거고, 그 동안 새로운 심리이론도 많이 나왔을 것 같아서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의 작가는 심리상담가로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수업을 진행하고 계신 분이다.

회사 다니다가 두 아이의 엄마로 한 동안 전업주부의 삶에 전념하다가 스스로 마음 상태를 파악하고 나에 대해 탐구한다는 마음으로 상담심리를 공부했다고 한다.

다양한 심리이론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도 상담심리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서문을 보면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새로운 엄마 역할을 터득하면서 스스로의 감정이 분노인지 슬픔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묵묵히 견뎌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서야 심리학이 다시 보였다고 써 있다.

하루하루를 묵묵히 견뎌내는 것.

이 말이 참 와 닿았다. 아마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거다.

나도 휴직을 하는 상황에서나 복직을 하면서, 이번 코로나로 인해 아이 돌봄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날들이 있었다. 그래도 너무 예쁜 내 아이를 보며 하루하루를 묵묵히 견뎌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심리학의 쓸모>라는 책에 대해 기대를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표지에서는 일, 사랑, 관계에 서툰 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심리학 수업이라고 되어 있어서 에세이 같은 책인 줄 알았는데 심리학 개론서 같은 느낌이었다.

대학가서 교양수업으로 심리학을 선택하면 교재로 사용할 것 같은 심리이론 설명으로만 거의 되어 있었다.

내 기대와는 다른 책이어서 실망도 했지만, 오랜만에 본 심리학 책에서는 내가 잊어버린 부분도, 다시 중요하게 기억해두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칙센트미하이의 출현동기이론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심리이론이었다.

활동을 예상되는 목표나 보상에 의한 동기로 설명할 수 없으며 행위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목표와 보상의 관점에서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목표와 보상이 행위 자체에서 흘러나온다는 의미에서 플로라는 용어를 제시했다. 플로는 활동 자체가 주는 즐거움 때문에 그 행위를 하려고 하는 것.

외국인 심리학자의 말이다보니 번역체라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심리학의 쓸모>는 중간중간에 그림을 함께 제시해서 이해를 돕고 있었다.

쉽게 말해 개인의 능력이나 기술과 도전수준의 적당한 수준에 있어야 한다. 너무 쉬우면 지루하고 , 너무 어려우면 불안하고. 그 사이 적절한 정도가 바로 플로라고 하는구나. 그림을 보니 쉽게 이해가 되었다.

 

 

마음챙김이라는 방법이 심리학에서도 있는 줄은 몰랐다.

마음챙김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극복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마음 챙김 연구가 존 카밧진 박사는 이를 '의도적으로, 지금 이 순간에, 비판단적으로, 특정한 방식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마음챙김의 과정에서는 명상을 하며 신체 감각이나 감정 상태를 바라봄으로써 현재의 순간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게 한다.

 

내가 따라해보고 싶은 일상에서의 마음챙김

누워 있는 상태에서 몸에 느껴지는 감각을 살펴보는 것,

통증이 있다면 통증이 느껴지는 곳의 감각에 잠시 머물로보는 것,

호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들숨과 날숨에 집중해보는 것 등 흔히 경험하는 소소한 모든 것들이 마음챙김의 과정이 될 수 있다.

걷기 명상은 10분 이상 침묵 속에서 걷는 것.

먹기 명상은 하나하나 주의를 기울이면서 먹는 것.

명상은 어려운거라고 생각했는데 걷기 명상이나 먹기 명상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이 심리학을 가볍게라도 공부해보라고 쓴 걸까?

자신의 경험과 더불어 썼더라면 나 같은 사람이 읽기에는 더 공감되고 쉽게 이해되었을 것 같은데, 심리이론 위주로 된 책이어서 심리학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이 처음 보는 책으로는 도움이 되겠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