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시대, 세상을 연결한 부의 통로
조영헌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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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와 믹스커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나라도 해상운송을 주로 했지만 운하가 보편적이지는 않았다. 국토가 좁기도 하고 강과 바다를 통해 운송이 가능했기 때문에 운하를 만들 필요가 그렇게 많지 않았기도 했다. 물론 한강상류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서 운하를 건설 하려는 시도도 이었지만 쉽지는 않았다. 지금의 경인 아라뱃길이 환경오염과 사업타당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것도 현실이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있었던 중국의 운하를 통해 운하가 어떻게 역사를 만들어 왔는지 살펴봐야 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수에즈와 파나마 운하보다도 중국의 운하는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기능이 있었다. 당시에는 없어서는 안될 운송수단 이었고 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문화와 사상의 전파도 같이 이루어졌다.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국가와 역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근래에 원유 수송의 악화가 전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해운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과거의 운하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참고할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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