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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우리 강아지 간식 50 (스프링) - 저비용, 단시간에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반려견 음식 만들기!
김지우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강아지에게 사료만 먹이는 것이 좀 안쓰럽다. 사료 자체만으로도 영양이 충분하고 오히려 사람이 먹는 음식이 강아지에게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사료만 먹인다고 해서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제 같이 사는 강아지도 가족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다양한 음식을 먹는데 강아지에게 그릇에 사료만 주고 싶지는 않다.
모든 강아지가 시중의 사료나 간식이 몸에 맞지는 않는 것 같다. 강아지에 따라 사료를 먹고 피부가 가려워서 긁고 피가 나거나 생각지도 못한 증상이 나타나서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강아지가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정도는 만들어 주고 싶다.

특별한 재료가 아니지만 강아지에게 맞는 간식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즐비하다. 이미 저자의 인스타그램(@geongang_hagae) 에 만드는 과정이 다 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조리 시간도 짧아서 바로 만들어줄 수 있고 실제로 만들어서 먹여보면 아주 잘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책을 보고 간단한 간식이라도 만들어 먹여봐야 한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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