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 (스프링) -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을 위한 매일 10분 두뇌 훈련
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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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벤치에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노인들을 볼 수 있다. 반면에 몸을 움직이고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어떻게든 활동을 하려는 노인들도 볼 수 있다. 둘 중 어느 노인이 더 건강할지는 누구나 알 수 있다. 두뇌훈련도 마찬가지다. 늙었다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발전하기보다는 오히려 퇴보된다. 꼭 특별한 훈련을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다. 신문을 읽거나 방송에서 나오는 소리의 의미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기만 해도 두뇌를 사용하게 된다.



매일 10분씩 이 책으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본다. 어린이들의 글씨연습과는 다른 책이다. 빈칸을 채우고 줄을 그어보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치매교육협회에서 시원스쿨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고령자의 두뇌운동에 최적의 교재이다. 실제로 이 책을 본다면 어렵지 않으면서도 혼동되는 것들을 고르는 문제가 많다. 고령자라고 인지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지 않은 점을 생각해야 한다. 비슷한 것들 중에서 정확한 것을 고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책으로 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해야 한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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