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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소소 선생 2 - 펄펄 초등학교에서 생긴 일 ㅣ 책이 좋아 1단계
송미경 지음, 핸짱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8월
평점 :
다 같이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그런 경우가 더 많지만 그렇게 좋지 많은 않다고 생각한다.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들수록 결국 주위에 아무도 없는 외로운 상태가 굳어지기 때문이다.
내향적인 소소 선생이 시끄러운 동물들과 함께 지내는 것부터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임을 알 수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자신에게 말을 걸고 혼자 있을 시간 자체를 만드는게 힘들게 한다. 처음에는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아주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장점이 있듯이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상대방의 장점도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소소 선생도 어느 정도 마음의 문을 연 것 같다.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입장을 고수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생각보다 같은 것을 보고 다르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각자의 경험과 지식이 다르기도 하지만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고 달라질 수 있다. 아직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다면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자주 해보는게 좋겠다. 분명 듣기 싫은 내용도 있겠지만 왜 싫은지에 대해서도 알고 나서 싫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요즘은 소신과 고집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결국에는 이기적인 행동임에도 자신만 옳고 나머지는 틀렸다는 주장으로 합리화 한다. 혼자 있는 시간은 성찰을 위한 시간이지 고집을 만드는 시간이 아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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