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졸릴까? - 홍승철 교수의 기면병 이야기
홍승철.김예영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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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기면병이었다. 단순히 잠이 많고 수시로 졸음이 오는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심각한 질병이었다. 일상생활이 안되고 운전은 절대 하면 안되는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병이라고 생각한다.


기면병에 해당되는지 아는 것은 힘든 것 같다. 피곤해서 잠이 쏟아지는지 기면병인지 구분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기면병에 해당되는지 진단방법이 나와 있으므로 자가진단을 통해 기면병과 비슷하다면 곧장 병원에 가봐야 할 것이다.

책 속에 기면병이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일반인이라면 생각도 못할 고충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 비해 수면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수명도 더 짧아진 것 같다. 그리고 삶의 중요한 순간에 잠에 빠져버려서 주위로 부터 오해도 많이 받을 것 같다.


가장 큰 문제는 완치가 안된다는 것 같다. 약을 복용해도 80~90%가 완화될 뿐이고 잠이 오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래서 이 병이 잘 발현되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니 남들보다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이 많이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주위에 잠이 많고 조는 사람을 무작정 안 좋게 보지 말고 기면병이 아닌가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기면병 환자라면 이해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이들이 병을 이겨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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