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 사라진 날 동화 쫌 읽는 어린이
김수현 지음, 한연진 그림 / 풀빛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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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을 보면 특정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욕설이나 비속어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그런 말을 많이 접하기도 하고 반복하다보면 나중에는 의미와 무관하게 감탄사 정도로 받아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대박'이라는 말도 나쁜 말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감정 표현을 이 단어만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것이다. 상황과 무관하게 대박이라고만 한다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직 아이들이지만 이대로 두고 보는 것은 나중에 성장에서도 고치지 못하는 습관으로 굳어질 우려가 있다.


이 책에서는 쌍둥이가 대박이라는 단어를 절제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무척 답답했을 것이다. 평소에 쓰는 말을 금지하는 것은 많은 제약을 가져올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표현을 배우고 구사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이로울 것이다.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대박을 남발할 수 도 있겠지만 인위적인 교정을 통해 많이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도 여러 아이들이 말 뿐만 아니라 행동을 고쳐야 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아직 어릴 때 스스로 고쳐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도와준다면 분명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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