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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명언 필사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영어 필기체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평점 :

필기체는 고사하고 영어 알파벳을 직접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로 스마트폰 이나 자판을 통해 입력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언제부터 종이에 글을 쓰는 경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이 필요한 이유는 직접 쓸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도 필기체를 꼭 연습할 필요가 있다. 현재도 영어를 공부하는 여러 편리한 방법들이 많이 있다. 오히려 너무 많아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는 편이다. 하지만 직접 말하고 듣고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말하고 듣는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므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기체는 꼭 배워야 한다. 처음 시작은 힘들지 모르지만 알파벳부터 해보는게 좋다. 익숙해지다보면 필기체가 더 사용하기 편할 것이다. 글쓰는 속도와 정확도가 높아지면 자꾸 써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영어로 외국인과 글로 소통하거나 편지를 쓸 때도 유용하게 실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단순 연습이 아닌 50개의 명언을 필기체로 연습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글씨체 연습과 동시에 명언의 내용도 공부하고 핵심문장을 암기하는 데도 좋아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오랜만에 영어노트를 다시 보게 되니 기분이 달라진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다음에는 영어로 편지를 작성해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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