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에르의 처음 프랑스어 - 프랑스어 찐 왕초보를 위한 100일 완성 프로젝트
노민주(주미에르)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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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간단히 읽기만 하더라도 이 책으로 처음 프랑스어를 시작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프랑스어 하면 문법과 말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프랑스어를 꼭 배워야 하겠다면 너무 어려운 책으로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100일 이라는 시간을 정해 놓고 공부한다는 점이 좋다. 외국어를 공부하다보면 생각보다 해야할 것들이 참 많아져서 공부가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다보면 실력이 정말 늘지 않는다. 책의 분량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초보자가 어렵게 느껴질만한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했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부담이 없을 것이다.

영어와 비슷하면서도 발음이 다른 것이 많다. 책만 보는 것보다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어떻게 발음이 되는지 바로 알 수 있어서 학습하기 매우 편리하다. 책의 구조 자체가 글자가 그렇게 많지 않다.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다 읽어보는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시중에 여행용으로 프랑스어 책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책으로 공부한다면 여행에서 보면서 활용할 수 있지만, 유창한 프랑스어까지 도달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이라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으면서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현지인과 간단한 의사소통을 아무것도 손에 쥐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목적으로든 프랑스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가장 먼저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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