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은 <무기력의 비밀>의 한 구절이 생각나는 장면이다. 아이를 존재 그 자체로 사랑해야 한다고...
나는 우리 아이에게 얼마나 자신있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말도 안 돼!
엄마 아빠는 우리 소피아를 지금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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