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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공포 체험 스쿨버스 1 ㅣ 오싹오싹 공포 체험 스쿨버스 1
파울 반 룬 지음, 김덕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전 세계 200만부 판매가 되었고 네덜란드 아동 문학상도 9회 수상했다고 하니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했네요.
책표지에 이 책의 주인공 동화작가 온노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표정이 강렬한게 인상적입니다.
저자인 파울 반 룬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2009년 주니어김영사에서 공포버스란 제목으로 번역된 소설이 있네요. 이 책은 공포버스의 원작을 가져와서 그림작가인 김덕영님이 그림을 그려서 재구성한 작품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한국 어린이들한테 더 흥미를 줄 수 있도록 그림쪽에 신경을 많이 쓴 거 같네요. 원작은 흑백삽화가 간간히 들어가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입니다. 동화작가 온노발과 책에서 나오는 3가지 에피소드 각각의 주인공들인 사라,마르텐,리스벳입니다.
*첫번째 이야기 : 고양이 풀의 비밀
사라는 고양이 밍카의 풀을 사기 위해 반려동물 용품 가게를 갔어요. 주인아저씨는 노란 씨앗이 가득 들어있는 플라스틱 그릇을 주며 매일 물을 한컵씩 주라고 하셨습니다. 아저씨에게 오싹함을 느낀 사라는 그릇을 들고 얼른 집으로 갔고 매일 물을 한컵씩 줬는데 주말에 할머니댁에 가야해서 그날은 물을 두컵을 주고 할머니댁에 갔다왔는데 방을 여니 풀이 거대하게 자라있고 파리지옥이 입을 벌리며 사라를 잡아먹으려고 하네요.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다행히 아빠가 오셔서 사라와 고양이를 구해내셨어요. 아빠와 사라는 반려동물 용품 가게에 따지러 갔는데 어떻게 될까요?
*두번째 이야기 : 해골 조립 모형
마르텐은 수업후 집에 오니 돌아가신 아구누스 삼촌으로부터 선물이 와 있어서 열어보니 해골 조립 모형이 들어 있었어요. 예전에 삼촌이 살아계실때 삼촌이 아끼는 그림을 조각조각 오린 적이 있는데도 그 생각은 못하고 선물에 신이 난 마르텐은 해골 조립 모형을 완성하고 잠이 듭니다. 그런데 얼마후 해골 모형이 살아나 마르텐에게 다가옵니다.
마르텐은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요?
*세번째 이야기 : 인어상의 전설
리스벳이 사는 마을 바닷가에는 인어 조각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어느날 리스벳은 인어상이 없이지고 바닷가쪽으로 발자국이 나 있는 걸 발견하고 해변 관리인과 함께 발자국을 따라 가보니 낯선 사람이 인어상을 안고 바닷가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멈추라고 해변관리인이 소리치자 돌아선건 좀비같은 모습의 모르데가라는 죽은 선장이었고 선장은 내걸 찾으러 왔다라고 소리치며 바닷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모르데가 선장이 목걸이를 떨어뜨리고 갔고 그걸 리스벳이 주워서 집에 가져갔는데 밤에 모르데가 선장이 나타나 목걸이를 돌려달라고 합니다.
리스벳은 어떻게 했을까요?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시면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듯 해요.
책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재밌게 봤네요. 그림이 귀여운 편이라 그렇게 무섭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김덕영 그림작가님이 그림을 참 잘 그리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에피소드 중간중간 퀴즈나 길찾기,선 연결해서 그림 완성하기 등 흥미로운 코너들도 있습니다.
사은품인 몬스터 보드게임입니다. 주사위,카드, 인물말 등 깨알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밌을거 같아요.

책이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할 책인거 같습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