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새미 트래블 컬러링북 경주·전주
이혜지 지음 / 시원북스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새미와 친구들이 경주와 전주를 여행하는 모습을 그린 도안들이 가득한 컬러링북입니다.

이혜지 작가님의 2번째 컬러링북이라고 합니다. 전작과 캐릭터 모습이 조금 달라졌지만 여전히 너무나 귀엽습니다.

 

아래그림에 이 책의 주인공 새미와 햄스터 대추, 고양이 망고,시츄 아롱이 친구들이 같이 있네요.

 

그림에서 동물사랑이 느껴지는데 이혜지 작가님도 왠지 반려동물이 있으실거 같아요.

먼저 경주로 여행을 떠납니다. 경주하면 수학여행때 봤던 불국사, 석굴암등이 생각나네요. 수학여행 이후 가본적이 없는데 어른이 되서 보면 새로운 느낌이 들겠지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느긋하게 보고 싶네요.

 

이렇게 글로 경주에 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서 입장을 해야겠지요!

입장권도 아기자기하네요. 왠지 마법의 세계 입장권 같기도 하네요.

 

경주엔 볼거리가 한가득입니다.

 

 

 

 

경주 다음은 전주 여행입니다. 전주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옥마을도 가보고 비빔밥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옥마을엔 젊은 분들, 연인분들이 정말로 많았는데 한복을 입고 다니는 모습이 넘 예뻐보였어요.

전주에 관해 글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경주와 전주의 유명한 곳과 관련된 여기서 소개하지 못한 도안들이 많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이곳은 전주의 전동성당입니다. 책에서 이 도안의 왼쪽에 전동성당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다른 유명 관광지 도안들도 마찬가지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역사나 유래등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보통 다른 컬러링북은 작가분이 컬러링을 완성한 도안과 함께 선만 있는 동일한 도안이 같이 있어 컬러링할 때 작가분의 컬러링을 참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책은 작가분의 컬러링이 없는 대신 컬러링할 수 있는 도안들이 엄청 많네요.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저는 작가분의 컬러링이 없어도 괜찮은 거 같아요.

이 책 도안이 심플한 스타일이라 컬러링이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누구든지 창의력을 발휘해서 자신만의 색으로 컬러링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머물러야 하는데 이 컬러링 책을 받았을때 휴가였네요. 예전 같으면 집을 벗어나 짧은 여행을 가거나 서울에 가서 연극관람등을 했을텐데 안전을 위해서 집에서 에어컨 틀면서 컬러링을 하며 힐링을 해보았네요.

제가 고른 도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닦는 모습인데 아기자기하고 귀엽네요.

 

 

도안이 예뻐서 컬러링하면서 의욕이 샘솟았네요.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과 에고소프트 색연필을 사용해서 컬러링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이혜지 작가님을 알게 됐는데 전작도 표지는 본적이 있었지만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이번 책이 너무 귀여워서 작가님한테 관심이 많이 가네요. 주목해서 봐야할 컬러링 작가님인거 같아요.

작가님의 다른 책도 기대가 되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