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람 생활만화
송아람 지음 / 북레시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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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좋아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작가분은 만화가이자 주부이며 엄마시네요.

전작 두 여자 이야기가 2019년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 경쟁부분에 진출하기도 한,작품성을 인정받고 계신 작가라고 하십니다.

두 여자 이야기는 어떤 스토리인지 궁금하네요. (검색해보니 이 책과 다르게 본인의 생활만화가 아니네요)

요즘 인스타그램에 만화를 연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읽어보면 착한 만화들이 대다수입니다. 따뜻하고, 세상을 긍정적인으로 바라보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걸 수도 있습니다.

그걸 좋은 감정으로 바라보면서도 한편으론 상대적으로 좀 더 비판적인,시니컬한 만화는 없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마냥 따뜻하고 좋은건 없는데 비판적 시각이 있어야 세상이 변화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만화까지 그런걸 보고 싶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그래서 작가분의 책을 읽으면서 좋았습니다.

술마시고, 담배 피우는 거까지 솔직하게 말하고, 가끔 책에 욕도 나오고.. 좀 더 생활에 밀착된 현실에 발을 닿고 있는 느낌이 좋네요.

 

책속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림이 너무 잘 그리려고 애쓴 거 같지 않은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작가분이 가벼운 마음으로 그렸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럴수도 있을 거 같네요.

그리고 요즘 제가 봤던 만화(웹툰)들이 페이지수가 적어서 금방 읽었는데 이 책은 360p정도로 두꺼워서 읽을 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만화도 흥미롭고 재밌게 봤네요.

앞으로 송아람 작가님의 책이 나오면 유심히 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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