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버니, 어디서든 나를 잃지 마
에스더 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분홍색의 사랑스런 표지와 어디서든 나를 잃지마란 문장이 책을 보고 싶게끔 만드네요.

책을 받아보니 책표지도 하드커버표지고 책속도 예쁜 토끼 캐릭터가 가득해서 너무나 만족스런 책이었습니다.

책 표지를 보신 분들이 다 귀엽다,예쁘다란 말을 많이 해주셨어요.

나이가 들어도 이런 귀여운 게 좋으니 마음만은 소녀감성인거 같습니다.

작가분은 LA에서 태어났고 도쿄에서 10대를 보낸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하시네요.그래서 어느나라에도 속하지 못한 기분이 드셨다고 해요. 그런데 전 너무 부럽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살아보고 또, 외국어도 잘 하실거 같아서요. 요즘은 인터넷,유튜브등으로 세계가 정말 좁아진 환경이잖아요. 유튜브만 봐도 영어만 잘해도 많은 지식과 정보를 알 수 있고 세계인들과 소통이 가능한데 전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럴 수 없어서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거든요.

역시 사람은 자기가 갖지 못한걸 부러워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책 속을 살펴보겠습니다.

짧은 제목과 글이 있고 옆에 그림이 있는 페이지 구성입니다. 에스더버니 캐릭터가 너무 귀엽습니다.

책속 페이지도 흰색,분홍색,노랑색,보라색 등 다양한 색의 종이(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이 듭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에스터버니는 같은 모습의 캐릭터지만 다양한 색깔의 분홍토끼,노랑토끼,보라토끼등이 등장합니다. 이건 한 사람이라도 기분이나 상태에 따란 다른 내가 존재하고 그걸 인정해야한다는 걸 뜻한다고 합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얘기였습니다. 왜냐하면 내안에는 다양한 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이 페이지의 말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글을 읽고 계속 꾸준히 그림을 그려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분의 스케치북에 있던 에스키스와 드로잉 모음도 책 뒷부분에 있습니다.

완성작이 아닌 작가분의 스케치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 부록인 스티커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쓰기가 아까울 듯 싶습니다.

예쁜 캐릭터와 함께 마음에 위로나 도움이 되는 글을 읽으니 기분이 좋아짐이 느껴지네요.

이 책 한권으로 기분이 좋아지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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