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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호롱의 명작동화 종이인형
애플호롱 지음 / 경향BP / 2019년 10월
평점 :

명작동화종이인형의 저자인 애플호롱 작가님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신데 . 아이들과 함께 놀기 위해 만들던 수제 종이인형이 계기가 되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종이인형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이 2번째 종이인형책이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드시다니 너무 멋진거 같습니다.
책에는 명작동화를 컨셉으로 개구리왕자,눈의 여왕,라푼젤,빨간모자,성냥팔이 소녀등 25가지 종이인형이 들어 있고 뒤쪽에는 사진찍을때 배경으로 쓸 수 있는 배경지가 6장이 들어있네요.
제가 어렸을때는 학교앞 문방구에서 종이인형을 언제든지 살 수가 있었어요. 10원,20원 정도했던거 같은데 돈이 생기면 군것질을 하지 않고 모아서 종이인형을 사서 종이곽 가득 종이인형을 모았던거 같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갈 수 없듯이 항상 살펴보고 제 취향의 종이인형을 보면(그때도 확실히 취향이 있어서 예쁜것만 샀었던거 같네요) 꼭 사곤 했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스마트폰등 다양한 놀이가 존재함에도 종이인형은 없어지지 않고 이렇게 생명력을 유지하는 걸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고전은 영원하다란 글귀가 머리를 스치기도 하네요.
가위로 종이인형을 오리면 손을 많이 쓰기에 자라나는 아이들 지능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런 책을 사서 종이인형을 오려보도록 하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브레멘 음악대를 골랐습니다. 너무 귀여운 강아지네요. 가위사용하지 않고 책을 쫙 편다음 손으로 뜯을 수가 있습니다.
이건 어린왕자 배경지네요.
어릴때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요즘은 키덜트라고해서 장난감이나 인형등이 꼭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재밌게 할 수 있고 또 추억을 소환할 좋은 기회가 될거 같아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