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오브테라피 - 당신, 정말 괜찮은 사람이에요 컵오브테라피 1
Matti Pikkujämsä.Antti Ervasti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몇년 전에 갑자기 힐링이라는 단어가 온 매체에서 떠오른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힐링이라는 단어가 무얼 뜻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습니다.

힐링이 마케팅적으로 이용된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만큼 힐링이 필요한 사회가 됐기 때문인거 같네요.

한국이 OECD자살율 1위라고 합니다. 얼마전에도 젊고 예쁜 유명 연예인이 자살을 하기도 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시대라 더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책 표지에 쓰여진 당신, 정말 괜찮은 사람이에요 라는 말은 그 말 자체로 왠지 따뜻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또 위로를 해주는 느낌도 듭니다.

우울증이나 정신적으로 힘든 건 본인이 본인을 사랑하지 못해서인거 같습니다. 누군가로부터 괜찮은 사람이란 말을 듣는다면 좀 더 자신을 사랑하기 쉬워질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남과 비교하고, 스스로 타인보다 자신에게 가혹한 잣대를 대기도 하기에 타인을 사랑하는 거보다 본인을 사랑하는 게 더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한국 행복지수는 57위인데 1위는 핀란드라고 하네요. 핀란드 일러스트레이터와 심리치료사가 만든 100가지 힐링팁이라고 하니 주목해봐야될듯 싶습니다.

책속을 살펴보면 위 사진처럼 번호가 매겨져있고 왼쪽은 그림 오른쪽은 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림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글보다는 그림에 더 눈길이 가네요. 그림이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게 그림작가의 그림체와 더 어울리는 거 같고 주목시키는 힘이 느껴져서 좋은거 같습니다. 약간 판화느낌도 들고.. 투박한 느낌도 드는데 저는 세련된 그림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Cup of Therapy를 가지고 굿즈를 만든것도 보이네요. 귀여워서 사고 싶습니다.

컵오브테라피 브랜드 창업자들은 컵오브테라피 작품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위안을 얻고,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제가 읽어보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정신적인 일들을 따뜻하게 표현해 보는 사람이 격려와 위안을 얻을 수 있고 어떻게 삶의 지침을 세워야하는지.. 나침반 같은 조언을 해주고 있네요.

자신을 사랑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네요. 다른 분들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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