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정말 못 말려!
벡시 멕플라이 지음, 메간 린 코트 그림, 이지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동물중에서는 고양이를 가장 좋아하고 수작업으로 그림을 그릴때는 수채물감을 이용하는 걸 가장 좋아하는데 고양이를 수채화로 그린 그림이 가득한 책을 보니 소장욕구가 마구 생깁니다.

책은 사이즈가 조금 작은 편이고 하드커버 표지로 되어 있어 소장하기에 매우 좋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책을 열어보니 안쪽 표지에 고양이는 정말 못말려란 제목이 있는데 고양이란 글자에 발톱같이 줄이 그어져 있고 고양이 대신 인간은 이라고 적혀 있네요.

뭔가 막 반전스러움이 생길거 같지 않은가요?

 

 

 

책을 넘겨보니 왜 안쪽의 제목이 그렇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왼쪽은 인간의 관점에서 고양이를 본것이고 오른쪽은 고양이 관점에서 인간을 본 상황을 동시에 그림과 글로 표현이 되어 있어요.

너무 재밌네요.

 

고양이의 이 뚱한 표정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고양이는 정말 매력이 많은 동물이라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본인을 고양이 집사라고 말하고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거 같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여건상 키울수가 없어서 다양한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랜선집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크림 히어로즈나 수리노을, 동물농장등이 제가 자주보는 채널인데 크림히어로즈의 루루가 제 최애입니다.

멕시 멕플라이 글작가는 시드니에 사는 고양이어 번역가, 메간 린 코트 그림작가는 그녀가 태어나 처음 한 말이 Kitty였다고 자신들을 소개하는 걸 보니 정말 고양이를 사랑한 두 사람이 만나 탄생한 책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그런지 책을 보면서 따뜻한 사랑이 느껴졌고 힐링되는 느낌이 드네요.

고양이 사랑이 가득한 책을 고양이를 사랑하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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