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냥반 이토리 - 개정판
마르스 지음 / 라떼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저는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고양이 관련 책이 있으면 항상 눈여겨보곤 해요.

어릴적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들이 고양이는 요물이란 얘기를 많이 하셨고 싫어하셔서 저도 또한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지인의 집에서 고양이와 잠시 지내게 되면서 편견이 사라지게 됐네요.

제가 키울 수는 없어서 크림히어로즈나 동물농장같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랜선집사로 고양이들의 귀여움을 접하고 있습니다.

마르스 작가님은 수컷냥이 토리의 집사로 12년째 살아오고 계시다고 합니다. 책속에 작가님 어깨에 걸쳐진 토리의 사진을 봤는데 굉장히 크네요.

책앞쪽엔 책속 등장 인물들인 우리의 주인공 이토리와 만화가 마르스, 그리고 노숙묘였다가 같이 살게된 모리, 그리고 다른 고양이들 몇명들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마르스 작가님의 뮤즈는 이토리임을 알 수 있는 많은 이토리들이 책속에 있답니다.

유명한 그림의 패러디, 히어로물 패러디, 카툰 ,일상툰등 여러가지 스타일의 그림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네요.

위 사진 위의 왼쪽은 뭉크의 절규 패러디, 오른쪽은 고갱의 황색의 그리스도를 패러디했는데 완성도 높게 원화와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게 작업하신 듯 합니다.

아래쪽의 왼쪽은 슈퍼맨, 오른쪽은 배트맨과 로빈 패러디네요.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신 거 같아요.

  

위 스타일은 우리가 요즘 많이 접할 수 있는 스타일의 웹툰들이네요. 귀엽습니다.

맨뒤쪽엔 다양한 모습의 이토리 스티커가 2장이 들어있습니다. 예쁘게 오려서 사용하면 될 듯 싶습니다. 그런데 아까워서 쉽게 오릴거 같지 않네요.

고양이들은 정말 모시고 사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참 매력있는 동물인듯 싶습니다.사람들이 스스로 집사가 되게 만드니 말이예요.

고양이 사랑이 가득한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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