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 '열심히'와 '적당히' 그 어디쯤을 살고 있는 오늘의 빵이
빵이 지음 / 팩토리나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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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연재한 만화를 책으로 엮은 책들을 몇 권 보면서 느꼈던 개인적 생각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는 것과 짧은 글로 이루어져서 그랬겠지만 미사여구없이 솔직한 글이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가끔 글로만 이루어진 에세이 책을 읽을때,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어떤 책들은 자기 연민이나 미사여구 가득한 글들로 가득차 있어서 읽으면서도 물음표 가득한 상태로 읽었던 적도 있었기에 내 삶을 부끄러워하거나 포장하지 않고 기록했다는 작가분의 글에 머리가 끄덕여지네요.

솔직하고 간결한 글들이 더 마음을 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보통 사람들이란 일일드라마도 있었는데 갑자기 그 드라마가 생각이 납니다.

이 책은 보통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만화라 보면서 조금은 나와 다른 환경이지만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보통 사람들은 열심히와 적당히 그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작가님처럼 그렇게 사는거 같습니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본인을 빵이라고 지칭한 작가님의 모습들, 배가 고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잔뜩 먹었더니 이제 배가 불러서 못하겠다는 모습이 나를 보는 것 같아 웃음이 나오네요.

작가님은 돈 많이 벌고 싶다라고 생각하는데 시간을 쓰는라 생산적인 일을 못한다고 하셨지만 만화연재도 하시고 책도 내셨으니 굉장히 성실하시고 생산적인 일을 하시는 분인거 같아요.

저도 직업과 별개로 부업같은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은데.. 뭘 꾸준히 한다는게 참 어려운듯 싶네요.

오늘은 기분이 약간 저조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재밌게 읽어서 그 기분이 조금은 나아진듯 싶어요.

앞으로도 좋은 만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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