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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손의 마법학교 종이구관
손정아 지음 / 솜씨컴퍼니 / 2019년 7월
평점 :

종이구관을 아시나요? 그 전에 구관이란 구체관절의 준말입니다.
구체관절인형은 관절 부위를 구체로 만들어 움직임이 용이 하도록 만들어진 인형으로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보다는 수입이 있는 어른(키덜트)들이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도 구체관절인형이 가지고 싶었지만 극소수의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가질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관절인형을 대신해서 사람들이 종이로 구체관절인형을 그리면서 유행하게 됐습니다.
종이구체관절인형은 팔 다리 목등 관절 부위를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에 이 책의 종이인형은 종이인형이지 종이구체관절인형은 아닙니다만 종이구체관절인형이 유행하자 종이인형의 몸에 관절을 그리면 종이구체관절인형이라고 부르는 관행이 있기도 해서 그렇게 이름을 붙인듯 싶네요.
물론 과거 종이인형보다는 조금더 발전된 종이인형이긴 합니다.
저는 이 책이 나오기전에 유튜브로 곰손님의 유튜브 방송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궁금증이 있거나 곰손님의 유튜브 방송이 궁금하다면 곰손 종이구관을 검색해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책안에는 종이인형이 4개가 들어있는데 등장인물소개( 다이아,로즈,에메랄드,마린 )에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물도 소개하고 있구요.
캐릭터 자르기, 가발만들기,옷 만들기, 종이구관 조립하기,옷장 만들기등이 순서대로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종이구체관절인형에 캐릭터성을 부여해서 인형놀이를 할때 재밌게 상황극을 만들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려보았습니다. 어릴때생각도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림도 예쁘고 귀엽네요.

부록으로 스티커도 들어있었습니다.
종이인형보다 더 좋은 장난감, 스마트폰,유튜브가 있는 세상이지만 고전은 영원하다란 생각이 듭니다.
어른들에겐 어릴때의 추억을, 아이들에겐 종이를 가위질하면서 지능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가위질을 배울 수도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예쁜 책으로 나온 곰손님의 종이인형 추천합니다.